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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대선발전 엇갈린 희비 + 시사점

아이콘 홀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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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84
추천: 39
2014-09-01 17:40:14

얼마 전에 있었던 LOL 월드챔피언쉽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3번의 매치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나진 쉴드가 3위로 롤드컵행을 확정지었다. 많은 전문가와 게임팬들은 SK텔레콤 T1 K 와 롤챔스 서머시즌 왕좌를 차지한 KT Arrows의 롤드컵행을 점쳤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나진 쉴드가 마지막 롤드컵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번의 매치,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13경기가 치뤄지는 동안, 현 메타와 롤드컵 우승을 향한 몇 가지 필요조건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몇 가지 키워드를 잡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되짚어 보기로 하였다.

 

 

1.     나진 쉴드의 약진

 

1)    팀의 중심축인 탑과 미드의 부활

 

스프링시즌 이후 나진 쉴드의 준우승의 원동력이였던 탑과 미드인 세이브와 꿍, 그 두 선수의 주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었던 탑의 쉬바나, 미드의 르블랑과 니달리가 너프 되면서 (탑은 엄밀히 쉬바나의 성능자체가 못쓸 정도로 나빠졌다기 보다 메타의 영향이 크다.) 나진 쉴드는 상대적으로 서머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예전만 못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꿍블랑과 함께 나진 쉴드의 준우승에 큰 역할을 한 니달리. 리메이크로 이제 세이브가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서머시즌 종료 이후 롤드컵 국대선발전 전까지 나진 쉴드는 팀의 중추인 탑과 미드의 챔프폭을 보완하며 국대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탑의 경우 소위 소나무라 불리는 알리스타, 마오카이가 밴률 100퍼센트를 기록하면서, 탑솔러들은 이 두 챔프 이외에 현 메타에 맞는 챔피언을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였는데 세이브는 케일, 라이즈를 비롯하여 탑ap 니달리등을 준비해왔다. 단순히 메타에 맞는 챔피언을 꺼낼 뿐만 아니라 준비한 챔피언들을 뛰어나게 소화해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알리스타와 마오카이는 선발전내내 고정밴카드로 사용되었다. 

 


미드의 꿍 또한 르블랑, 니달리 너프 이후에 주 챔피언의 너프와 함께 같이 하락세를 타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으나, 국대 선발전을 앞두고 현 메타인 암살자 메타에 맞는 아리, 제드, 야스오 등을 준비해오면서 변화한 메타에 가장 빨리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    기복 있던 정글과 봇의 안정성 획득

 

컨디션에 따라 기복을 보이던 정글, 봇라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함께 안정성을 찾은 것도 큰 팀 전력 강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기존에 캐리하거나 존재감이 없거나 둘 중 하나이던 와치는 안정감있게 갱킹이면 갱킹, 한타면 한타 모두 뛰어나게 수행하였고 불안하던 오브젝트 컨트롤 또한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쓰레쉬 이외에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던 고릴라도 쓰레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생챔프인 잔나를 꺼내들면서 높은 챔프 이해도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스킬을 활용하여 뛰어난 팀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기존에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던 제파 또한 기존에 자주 사용하던 루시안, 트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안정감과 캐리력 모두를 갖춘 원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     SKT T1 K의 몰락

 

1)    이해할 수 없는 밴픽

SKK는 밴/픽 단계부터 이해할 수 없는 밴과 픽을 보여주었다.

 

국대선발전 대부분의 경기들에 걸쳐 밴/픽에서의 문제를 보여주었는데,

일단은 순위결정전 첫 경기를 예로 들어보겠다.

 

/픽을 되짚어보면,

SKK는 밴 카드로써 알리스타, 마오카이, 문도 루퍼 3저격밴을 보여주었는데,

SKK의 탑솔은 탱커형 챔피언을 잘 소화하는 임팩트인데 굳이 임팩트가 쓸 수 있는 챔피언을 없애가면서까지 더 넓은 챔프폭과 소화능력을 가진 루퍼를 저격했어야 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알리스타, 마오카이, 문도를 모두 풀고 화이트 입장에서 마오카이 정도를 주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마오카이 정도를 밴한다고 가정하면, 블루팀인 화이트가 선픽으로 알리스타를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문도를 선택하면서 다른 포지션의 좋은 픽을 가져오는 수가 있고, 적이 다른 포지션의 1티어 챔피언을 픽한다면 SKK가 알리스타를 먼저 가져올 수도 있었다. 물론, 마오카이 알리스타가 모두 풀렸다면 하나씩 나눠갖는 구도로 갔을텐데, 이것 또한 임팩트에게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제 살을 깎아 먹으면서까지 적 탑솔러인 루퍼를 3저격밴 했어야 했나 싶다.

 

또한 쓸만한 1티어 탑솔들이 많이 밴이 된 상황에서 화이트는 바로 가장 좋은 라이즈를 가져갔다. 이에 SKK는 룰루와 리신을 가져갔다. 룰루는 탑/미드/서폿이 가능한 어떻게 보면 적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밴픽단계에서 훌륭한 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현시점 기준으로는 어느 라인을 가도 애매한 느낌이다. 탑으로 가기에도 유틸성이 뛰어난, 대세챔에 밀리지 않을수는 있으나 서폿형 탑솔에 불과하고, 미드로 가자니 암살자 챔피언 상대로는 좋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요즘 꺼내기에는 딜도 부족하고 여러가지로 애매한 느낌이 있다. 그렇다고 서폿으로 쓰자니 쓰레쉬, 브라움, 잔나, 나미 등 고성능의 서폿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룰루는 그에 크게 뒤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라이즈를 빼앗긴 상황에서 T1 K는 이도저도 아닌 계륵 같은 픽을 가져갔고 댄디의 리신이 부담되어 가져온 리신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 삼성 화이트는 가장 좋은 봇 조합 중 하나인 쓰레쉬와 트위치를 가져갔다. 그 이후의 픽이 가장 의아한데, 적 미드를 모르는 상황에서 탈론 선픽과 트위치를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그레이브즈를 픽했는데, 탈론은 화이트의 후픽 제이스에 솔로킬까지 내주며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그브 또한 트위치를 상대로 라인전단계에서 근소한 cs우위만을 점했을 뿐 큰 이득을 취하지 못하였고, 이후에 원딜 간의 성장격차는 팀 파이트와 드래곤한타에 의해 뒤집어지게 된다.

 

애초에 정상적인 픽구도에서는 화이트를 이기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탈론과 그브라는 초강수를 던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으나 무리수에 그쳤을 뿐이였다. 그 이후의 경기들에서도 밴/픽 단계에서부터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임팩트의 부족한 현 메타 챔프 소화능력과 정글과 서폿이 1티어인 리신과 쓰레쉬를 가져온 것이 적에게 빼앗길 수 없어 억지로 가져오는 듯한 느낌이 강했고, 실제 그 챔피언들을 픽해서 뱅기와 푸만두는 큰 재미를 못 본 반면, 상대팀은 다른 대안의 챔피언을 선택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SKK는 국대선발전 내내 밴픽단계부터 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전반적 선수들의 기량저하

 

과거 SKK가 세계최고로 군림하던 시절에는 전 라인이 라인전을 최소 비기거나 이기고, 이것을 뱅기가 커버 혹은 역갱을 봐주어 사실상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용이했었다. 그러나 최근 라이너들의 기량저하에 따라 라인전부터 밀리는 양상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설상가상 갱킹으로 이를 풀어야 할 정글러인 뱅기조차 기량저하로 라인을 풀지 못하며 라인전 패배 - 드래곤 팀파이트 패배 타워허용의 자연스러운 스노우볼링을 허용하게 되고 있다.

 

 

 

3)    우왕좌왕하는 팀, 의사소통의 부재? 혹은 멘붕?

 

나진 쉴드와의 경기에서는 미드에 공백이 생겨 타워를 허무하게 내주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작년 OMG를 상대로 9분에 미드 1차를 공략하기 시작하여 12분에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낸 일사분란했던 예전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여러 하락세를 걸었던 팀들이 그랬듯 의사소통의 문제도 보이는데, T1 K가 재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뱅기가 적블루쪽에서 와딩을 지우는 움직임을 보이자 쉴드가 빠르게 미드로 모여 일사분란하게 미드1차를 철거하           고 있다. 라인클리어 능력이 없는 페이커의 카사딘은 레이스에서 타워철거를 지켜보고 있다.


  

         

허무하게 1차 타워를 내준 선발전에서의 T1 K는 작년 롤드컵 OMG를 상대로 미드고속도로를 냈던 플레이와 대조적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본 포지션 별 시사점 및 필요 능력

 



1.     탑솔러 메타에 맞는 챔피언 풀 보유 및 높은 숙련도

 

알리스타와 마오카이가 고정 밴카드로 자리하면서 이 두 챔피언 이외에 다른 챔피언들을 얼마나 사용가능하며, 사용시에 얼마나 뛰어난 이해도를 가지고 있느냐가 현 메타에서 탑솔로써의 가장 중요한 점이 되었다.

많은 팀들은 알리스타, 마오카이가 밴이 되었을시 라이즈를 선픽으로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였고 (13경기 중 11경기 등장, 18, 32, 41)

라이즈에 대항하기 위한 픽으로는 케일과 룰루, 니달리, 문도 등이 등장하였다.

 

2.     정글러 소수의 1티어 챔피언들을 얼마나 잘 다루는가

 

정글은 서머시즌 막판부터 선택 가능한 챔피언이 압축되는 추세다.

 

(국대선발전 13경기 각2팀 총26회의 정글챔피언 등장,

리 신 10, 엘리스 8, 카직스 6, 렝가 2)

 

리 신, 엘리스, 렝가, 카직스 정도의 챔피언들이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픽이 되고 있으며, 이 챔피언들을 활용하여 얼마나 정글로써 뛰어나게 역할을 소화를 해낼 것인가가 중요해졌다. 엘리스, 리 신의 경우 오랜 기간 1티어 정글로 군림한 만큼 많은 정글러들이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는 반면, 렝가와 카직스의 경우, 일부 선수들의 경우 아직까지 잘 소화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롤드컵행을 결정지은 화이트와 쉴드의 정글러인 댄디와 와치는 렝가와 카직스를 적절히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리신을 내주더라도 그에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1티어 정글챔피언의 소화능력은 밴/픽 단계에서의 승리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의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써 정글러들은 필히 이 1티어로 분류되는 네 챔피언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할 것이다.

 

3.     미드라이너 암살자 메타로의 회귀에 따른 암살자 챔피언 활용능력

 

전 세계적으로 현재 메타는 암살자 메타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두 챔피언이 제드와 아리다. 제드는 뛰어난 암살 능력과 스플릿 푸쉬 능력을 갖추어 활용성이 높다. 아리의 경우도 유럽 LCS 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얼라이언스의 미드라이너 Froggen이 하드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LCS EU 결승전에서는 아리 저격밴으로 프로겐이 아리를 사용할 수 없었다), 롤드컵에 진출한 SK GamingJesiz도 아리를 즐겨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머시즌에 다데가 깜짝카드로써 가장 먼저 사용하였으나, 국대 선발전에서는 꿍이 아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뛰어난 암살능력과 중후반 변수창출능력, cc기를 통한 준수한 끊어먹기 및 한타능력을 보인 아리를 훌륭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커가 아리를 여러번 활용하기도 했었고, 솔로랭크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꺼내들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파밍만 잘한 아리가 죽음불꽃손아귀와 궁극기를 활용해 적 원딜을 순식간에 암살해냈다...

 


이번 국대선발전에서는 탈론이 두번 등장하기도 하였는데, 확실히 선픽으로써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뛰어난 암살능력과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최적화된 장점을 고려해 봤을 때 앞으로 활용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각각 페이커의 선픽탈론과 폰의 후픽탈론. 선픽탈론은 어렵지만 후픽탈론이라면 가능할수도 있다.

 

 

             제드, 아리 이외에 북미와 유럽의 LCS 시리즈에서는 아칼리나 피즈가 등장하기도 하였는데, 이 챔피언들은 아직까지 주류픽이 되기에는 조건부인 부분이 많고 약점이 있어 선뜻 꺼내기 힘들어 보인다.  다만 앞으로의 메타변화 추세에 따라 암살챔피언들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드라이너들이 이러한 암살자 챔피언들을 연습을 해두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원딜 오버플레이 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파밍을 통한 성장, 한타에서의 존재감

 

최근 원딜은 코그모, 트위치, 트리스타나 등 성장기대치가 높은 원딜들이 주류로 자리잡았는데, 이러한 챔피언들의 가장 중요한 것은 초, 중반 타이밍에 오버플레이를 삼가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것이다.

이번 국대선발전에 출전한 세 선수들을 통해 원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다고 보는데, 공격적인 두 선수와 안정적인 한 선수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존에 임프와 피글렛은 모두 공격적 스타일의 원딜러들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이득을 보기도 하나, 가끔은 오버플레이로 적에게 커팅을 당함으로써 팀에 손해를 끼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다. 이번 국대선발전에서 피글렛은 기존의 공격적인 성향에 밀리는 팀의 상황까지 더해져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여러 번 오버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적에게 더욱 우위를 공고히 하고 스노우볼링을 가속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도 성장이 더뎌지게 되었다.



적에게 무리하게 돌진하던 피글렛은 뒤늦게 도망가보려 하지만 폰의 탈론에 암살당하고 만다. 



반면에 순위결정전에서 피글렛을 맞상대한 임프의 경우, 기존의 공격적인 성향을 자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초반 라인전 약캐로 분류되는 트위치로 압박을 당할수도 있었던 그레이브즈에게 파밍을 크게 뒤지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하여 중반 이후로는 상대 원딜보다 더욱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나진 쉴드의 제파의 경우 원래 안정적인 성향의 선수였지만 이번 선발전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이 더욱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제파는 중반 이후 항상 뛰어난 한타능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 메타는 성장기대치가 높은 원딜들이 주류를 이루므로, , 중반 오버플레이를 지양하며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5.     서포터 스킬적중률, 로밍, 판단력, 국지전에서의 변수창출능력 및 기타 한타 능력

 

이번 국대선발전을 3위로 통과한 나진쉴드와 순위결정전, 그리고 최종전 2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탈락한 SKK에서는 서포터의 역량차이도 확연하게 드러났다. 고릴라는 쓰레쉬, 잔나를 이용하여 적재적소에 스킬을 활용하는 슈퍼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상황마다 이득을 본 반면, 마땅한 이니쉬에이팅 수단이 없어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통해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이 중요했던 SKK였지만 푸만두가 사형선고를 거의 적중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서폿의 스킬적중률, 그리고 로밍메타에 맞는 적절한 로밍, 한타 능력 및 판단능력은 과거 시즌3보다 더욱 더 서포터의 역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팀 승리를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31분 기준 18킬을 낸 쉴드. 고릴라의 쓰레쉬는 3킬 15어시로 킬관여율 100퍼센트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이 준 교훈을 통해, 각 포지션의 선수들은 메타에 맞는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하고 밴/픽등에 있어서도 정형화된 형태의 밴이 아닌 유동적인 밴과 저격밴을 적극적으로 하여 타 대륙팀과의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지역팀들의 픽과 경기력을 철저히 분석하여야 시즌4 또한 한국이 월드챔피언쉽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Lv76 홀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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