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팀 밀워키 벅스의 공동 구단주이자, 포트리스 투자 그룹의 공동 회장을 맡고 있는 웨슬리 에덴스가, C9 챌린저스의 1부리그 시드권을 250만 달러(한화 약 30억 규모)에 구매한다고 ESPN이 보도 했습니다. 시드권은 180만 달러규모이고, 선수들의 계약권과 바이아웃금액이 70만달러(약 8억원) 규모라고 제보자가 밝혔습니다. 아직 팀 이름이 무엇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이 사실이라면 NBA와 관련된 LCS팀은 임모탈스, 디그니타스, 에코 폭스, 팀 리퀴드, C9 챌린저스로 5개팀이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C9 챌린저스 선수들인 Balls, Hai, Altec, LemonNation의 계약권은 웨슬리 에덴스와 투자그룹이 가져가고, 정글러인 Contractz는 기존 C9팀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