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미드 하면서 요즘 유독 억울하다 느껴지는 순간이

턴 남아서 로밍 갔는데 그 쪽에 적 정글 백업 + 적 백업 텔 등으로 상대팀이 몰려드는 경우 있잖슴.

이 때 그냥 상대 턴, 스펠 많이 소모시킨 걸로 만족하고 접는 편인데

1. 여기에서 상대 편이 인원 투자 대거로 한 게 아쉬워서 온 김에 다이브 시도

2. 받아치기 힘든 각인데 아군은 그 한 웨이브 포기하기 아까움 + 유리해서 선 턴 잡고 온 우리 미드까지 있겠다 다이브 받아치자고 도움핑 열심히 찍음.

3. 억지로 다이브 방어 도와주러 돌아가고 다이브로 다 죽은 다음 게임 펑

이거 최근에 많이 당하니까 진짜 화 ㅈ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