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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다이아 4,안녕히

브실골탈출기
댓글: 51 개
조회: 12345
추천: 28
2018-03-10 12:33:01
다이아는 나의 꿈이였다.

아득한 1렙부터 꿈에 그리던,

맵 리딩과 갱킹능력도

이 내가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또 하나.

나에게는 꿈이있다.

그것은 어린 시절 누구나 동경하던 다이아4로의 승격이였다.

본래 개개인이 타고난 사람의 영웅 인 것이다.

하지만 예티가되면 모두 순수한 마음을 잃어 버린다.


폐쇄된 예티구간에서 목적을 잃고 삶의 의미가 흐려져 버렸다.

서렌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존버를 하는 법을 잊어 버리고있다.

그래서 생각한다.

각각 그 시절 가지고 있던 느낌을 기억하고 특별한 인간임을 자각하고 충실한 나날을 되찾기를 원했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필요로 되어있다.

자신은 누군가를 지킬 수있다.

그 현장감을 강하게 느끼고 원했다.


사람이 해야한다.

그리고 나에게 그 노력이있었다.

노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 그것은 승급을 다할 책임이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살아있길 잘했다는 말을 할 수 있을거라 믿었다.


하지만 쓰러졌다.

다4 승급의 희망을 저지하는 자들에 의해 전복된 것이다.


내가 만들어낸 다4로 희망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지루하게 지나가는 일상에서 삶의 실감 넘치는 매일로.

예티가 바뀌는 순간을보고 싶었다.


내 꿈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내가 없어진 미래를 살아가는 인류들에게 원한다.

겁에 질릴것 같을 때,

도망 치고 싶어질 때,

너덜너덜 해지면서 몇 번이라도 일어나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하다.

불합리한 것 못지 않게,

약한 사람들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미래를 사는 당신에게 강하게 원한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통곡하고 매달리고 언제나 필사적으로 살아있다.

실력 부족으로 주위에서 비웃어도 우습게 비친대도 상관 없다.

좀비처럼 여러 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각각 가지고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당신이 일어선 것으로, 용기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많이있을거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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