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내가하는말 분명히 안믿고 허언증이다, 라고 생각할사람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난 지금 진실만을 말할테니 판단은 너네가 하셈.
사건의 발단은 뭐 다들 알고있을거라 생각하고, 쳐맞아야 정신차린다 어쩐다 하는 말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진짜 자신있으면 쪽지하라함. 그랬더니 진짜 자기 번호를 보내고 정게에 광역어그로를 시전한이상, 내가 이득볼거 하나없고 병신되는꼴밖에 안나는 상황에서 이미 선택지는 없었음. 진 병신이 될바엔 이긴 병신이 되자밖에.
내가 기본피지컬이 좋은편이라 평생 살면서 맞고다닌적 한번 없었음. 초중딩시절 유소년 축구선수기도 했고. 어느정도 자신이 있기때문에 말로 센 척하는 사람을 극혐함. 키보드워리어 넷상여포 특히. 그래서 결국 이리된거 난 피할 생각이 없었음.
전화통화는 피했음. 어차피 실제로 만나게 될거라면 굳이 언성높이며 욕하는걸 들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음. 자신있으면 나와서 내 면상에대고 직접 욕하겠지. 그랬기에 문자로만 얘기했음. 그렇다고 전화안받고 연락두절된적은 없었음.
마지막 문자에 답장안한거 가지고 얘기가 많았는데, 난 굳이 긁어부스럼을 만들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음. 이미 시간과 장소는 픽스된 상황이라 생각했고. 이건 님들말 들어보니 관점차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함. 다만 아무리 현피라는 븅신짓에 끼기로 했어도 잃을게 많은 입장에서, 강서구 pc방 사건도 있었던 만큼 그 가능성에 있어서는 조심하고 싶었음.
다만 그걸가지고 잔머리굴렸다, 애초에 만날생각이 없었다하는데 그건 정말 다걸고 아님. 약속시간 7시부터 8시 45분까지 기다리며 전화통화 시도했던걸로 어느정도라도 의심이 풀리길 바람.
그리고 뒷배경 운운많이 하시던데, 본인은 작은 법인 대표이사가 맞음. 기업상장도 되어있고. 그리고 한가지 잘못알려진 사실이, H는 자영업 5천이상 번다는 사람과 다른 사람임.
그리고 꼭 한가지는 짚고넘어가고싶음. H는 애초에 나올생각이 없었고 키보드워리어에 불과함. 마지막 문자 답장이 없던 점으로 그냥 없던일로 하고 넘어간다? 자기번호 쪽지로보내고 저격글쓰면서 광역어그로끈사람이? 정상적인 반응은 그정도로 어그로를 끌었으면, 승리의 맛을 보고싶은게 당연한 심리라고봄. 답장이 없었으면, 그걸가지고 다시 저격글을 써서 정치하고, 안나올거란 확신이 들었다면 직접 나가서 승리선언했으면됨. 단순히 비가왔고 그런걸로 자신이 극히 유리해보이는 상황에서 없던일로 생각하고 안나왔다는건 최소 내 상식에선 이해가 안됨. 뭐 폰꺼둔걸로 충분히 입증됐다봄.
뭐 결국 상처뿐인 승리고 나도 븅신 웃음거리된거 잘알지만 님들도 넷상이라고, 익명성보장된다고 함부로 누굴 쳐때린다니 그런말을 안했으면 좋겠음. 누가 뭔 권리로 남을 함부로 때림? 뭐 저새키 개병신이다하면서 욕할수는 있지만 실제로 볼 깡도 없으면서 넷상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는거 너무 꼴불견임. 아니, 실제로 쎈캐라 하더라도 남은 때리는거 아님. 중고딩때나 권력의 상징이지, 20대 넘어서도 그러면 걍 인성씹창 엠생에 불과함. 나도 진짜 개빡쳐서 때린다 라는 생각보단 도대체 어떤놈이 저리 말을 함부로하나 낯짝한번보자 하는 생각이 더 컸음.
그다음은 질문답변
현지가 누구냐?
-> 내일 혼인신고하는 예비유부녀임. 본인과의 관계는 친구
이쁘냐?
-> ㅇㅇ 이쁨
나이?
-> 28
얼마씀?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4천원. 기름값 별도
티어?
-> 다이아(진)
3대 몇?
-> 벤치 70 데드 100 스쿼트 120
※한 줄 요약 : 바위게 백업 빨리쳐와라 탑강아지들아
※한 줄 추가 : 머띵동은 상병신 ㅇㄱㄹㅇㅂㅂ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