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프입니다.
다들 안녕히 지내셨지유ㅎ
다들 1편은 보고오셨는지 모르겠는데
반응이 나름 괜찮다보니 2편을 작성하게 됬습니다. 헤헤
자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정글러의 실수 2편 시작하겠습니다.
1) 렌즈? 핑와? 와드? 시야플레이? 그게 뭐죠? 정글러의 운영방식에 소모품을 대입하기.
렌즈 - 1.적의 시야 차단 동선상의 자유로움이 발생
2. 적의 와드유무등을 체크하여 본인의 동선상의 이득을 볼 수 있는 근거와 확신을 줌
3. 라인에 개입 할 시 나의 동선이 적에게 노출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만들어 주며, 그에 따른 적의 주요 스킬샷을
라이너의 유도 이후에 진입 할 수 있음 -> 개입력 증가
와드 - 적 정글러의 동선과 위치 또는 다음 동선등을 적이 "모르게" 파악하여 우위점을 점하기 좋음.
( 카정 or 역갱 or 흘리기 or 오브젝트 ) 상대편 정글러가 본인의 위치가 노출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다라는
점을 이용하여 정글 격차를 벌릴 수 있음.
핑와 - 1. 라인 개입형(렌즈 포함) - 갱 진입 단계에서 핑와를 밖고 진입 했을 경우 대체적 2가지의 경우의 수가 생김.
A) 적 와드가 없다 -> 갱킹의 확실성 -> 도주기or스킬쿨을 유도후 진입-> 성공or실패
B) 적 와드가 있다 -> 가) 동선의 변경 -> 아군라이너의 갱 회피력 증가와 상대 갱압박.
나) 기다림 ->적이 핑와를 지우러옴 -> 갱킹
2. 낚시형 - 오브젝트 싸움구도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경우 부쉬에 핑와를 밖고 대기하는 플레이.
부쉬간의 간격이 짧고 많은 부분에선 핑와를 2개이상 소비하여 핑와를 밖는 다른 부쉬에
핑와를 또 설치한후 대기 Ex) 바론쪽 용쪽 점부쉬 핑와후 맞은편 부쉬 핑와 대기.
3. 한타형 - 아군딜러의 위치 근처의 부쉬에 핑와를 깔아줌으로서 아군 딜러를 아칼리로 진화 시키기.
3의 경우 아군딜러가 부쉬 인&아웃형 딜링을 할 경우 불확실성의 논타겟 스킬샷 유도 할 경우의 수가 생기며 상대 입장에서 타겟팅형 스킬을 쓸 수 없기에 생존력에 도움이 정말 크게됨.
상대 탱 라인이 핑와 있는 부쉬 까지 시야를 밀고 들어오거나 핑와를 같이 밖아서 볼 수 밖에 없음. 또는 시야공유 스킬을 맞거나 부쉬 시야 터트리기용 스킬샷을 뺄 수 있음. ( 장막보단 구림... 장막 너프좀)
이렇게 좋은 소모품을 사용방법을 몰라 개입 할 라인 부쉬에 도착하고 나서야 렌즈를 돌린다거나. 쿨타임을 의미없이 보
낸다거나 30분 게임 핑와갯수 2 ~10 개사이의 게임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마스터 이하 실제 평균 핑와 갯수 3인분도..)
정글 구도간의 상성구도가 너무도 확실하여 상대 정글을 찾기만해도 동선상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경우에도
의미없는 렌즈 교체 후 활용도 마저 떨어지는 렌즈를 사용하며, 본인의 동선상에 확실성이 없는 운빨 좆망 가챠겜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제가 피드백 해드린 분중엔 마스터 이신데 시야 적인 플레이가 전혀 되고있지 않아서 저한테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오히려 그분 보다 4일전 피드백 해드렸던 실버한테 게임하는거 관전하면서 배우라고까지 하며 같이 관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야적인 플레이에 대해 많이 깨닳으셨고 그이후 진행한 게임에서 상대를 쳐바르며 캐리하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반응 보고 3편도 ... 쓸수있음 쓸께요..
질문거리가 많으신분들은 막 번호매겨서 질문하지마시고..
우편쪽지로 카톡아이디 남겨주시면 제가 보톡 걸어서 Q&A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 추가
본인이 핑와만을 사기위해 집을가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게 진정한 정글러라 생각합니다.
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