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삭하고나서 시간 좀 지나니 생각나서 다시 키우고 있어요.
최근에 일반으로 정글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람머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글을 하면서 라인에게 해줘야할 일부터 다 하고나서 정글 먹자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네요..
가장 최근판에서 정글 오지게 탓하고 뭐하냐며 정치질 하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탑은 적 아칼리 우리 그웬인데 적 정글 누누가 이쪽으로 자주 가시고 제가 핑 줘도 알아서 안빼시더군요..
저도 방문은 해드리고 핑와도 꽂아드렸지만.. 개 썅 마이웨이 존중해드렸습니다.
미드는 적 르블랑 우리 야스오인데 바텀 따로 안보더라도 미드만큼은 지면 ㅈ된다고 생각했어요.
르블랑이 한번 날뛰면 뭐 되는것도 있는데 야스오가 망하면 그건 그거대로 골아프겠더라구요.
거기다 초반부터 누누가 날뛰는거 보니 역갱도 엄청 봐줘야겠다 생각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드쪽에 관심 많이 두면서 시야 확보하고나서 정글을 먹었습니다.
갱 가주기도 많이 갔고, 그렇게 하니까 터지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야스오가 컸어요. 더블킬 먹였어요
바텀.. 이 듀오가 진짜 문젠데.. 특히 진이 인성파탄자이신가 싶을 정도로 말이 험하더라구요
적은 애쉬 문도 우리는 진 모르가나였어요
람머스는 다들 아시겠지만 혼자서 오브젝트 챙기는건 힘들잖습니까..
그 와중에 전 단식해가면서 미드 바텀에서 누누 움직이는거 견제해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누누가 탑 말고 노릴게 없게끔 만들었는데...
이거가지고 뭐라하는건 1단계였어요
그래도 바텀 미니언 밀어넣을적엔 같이 압박해주고 두꺼비 먹다가도 부시에 둔 와드에 누누 대기타는거 보이자마자 포기하고 내려가서 결국 누누도 따고 그래줬습니다.
바텀쪽 갱각은 나오지도 않는데 억지로 들어가기보단 시야 확보 해주면서 정글 먹고 컸습니다.
그런데 자꾸 저보고 뭐하냡니다..
오브젝트는 왜 안챙기냐 뭐했냐 이러네요?
먹자 하면 오지도 않으시는데 어떻게 제가 이걸 먹어요 그 와중에 누누 돌아댕기는거 와드에 다 잡히는데..
아니 적 르블랑이 정글 사이서 이 킬 저 킬 각을 보시는데 그 와중에 진은 미드에서 혼자 깊숙히 들어가면서 저 뭐하냐고 험한 말 하면서 따지고 그래요
적 르블랑이 아래 칼날 밑에 있을 때 진이 미드 1차에서 더 깊게 가길래 이거 뒤지면 안된다 싶어서 또 커버쳐줬죠.
이런 순간 너무 많았습니다.
전 이런식으로 계속 우리팀을 보호해줬는데.. 그래서 진짜 터질거 계속 막아주고 현상금 안따이게 해줬는데..
우리팀은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네요... 그게 2단계였습니다.. 좀 맵더라구요..
혹시 제가 정글을 잘못하고 있었던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