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팔이 아님. 진지하게 좋음
we진화 불드라카직스가 뭐냐?
https://www.inven.co.kr/board/lol/3371/573677?name=subject&keyword=w%EC%A7%84%ED%99%94
이 전 글을 쓸 때의 카직스 기준.
쿨감아이템이 너프를 먹기 전의 시절이었고
불드라의 성능이 너프를 먹기 전이어서 1코어 불드라를 가도 부담이 적은 시점이었음
현재는 카직스가 w진화 이속너프, 방어력너프, 쿨감아이템 전부너프, 불드라 체급너프로 인해
너무 느리게 고점이 오고 교전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걸 보완을 못해서 we진화는 포기하고
본인도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q진화 요우무를 기반으로한 방관카직스로 갈아타서 하고있었음
근데 카직스가 q진화와 요우무기반으로 게임을 굴리면, 한계가 명확함
상대 조합을 보고 뽑아야만 하는 후픽형 암살자정글이 되어버리고 팀의존도도 높아짐
그래서 최대한 다시 깎아봤고, 결과가 매우 좋아서 다시 깎은걸 공유해봄
판수는 대략 작년 최소 수백판 이번시즌20판정도, 연구 완료한 상태에서 빡겜돌린 계정은 현재 6승0패
다4구간이었고 그마서포터랑 듀오를 하긴 했으나, 게임 내용 한판한판이 정말 10판중 9판은
졌을정도로 이길 수 없는 게임을 역전한 판이 3~4판이었음
카직스여서 이겼다, 라고 할만한 판이 분명히 존재했고 같은 팀원들도 놀랄정도의 캐리력을 가지고있음
아무튼 성능인증+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아래부턴 빌드
룬
선제공격, 부룬 정밀에 쿨감 고정 나머지 하나는 취향껏
본인은 승전보보다는 킬캐치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정밀룬 맨 아래쪽 3개를 돌아가며 골라가고있음
아이템
초록강타 > 톱날 > 티아멧 > 오만 > 쿨감신 > 불드라 > 쇼진(블클) > 이후 상황에 맞는 템
진화는 제목에 적어둔대로 w,e,r순으로 진화
기존에 정복자기반 카직스와 바뀐점은, 방어력 너프로 인해 초반 ad(대표적으로 리신,비에고)딜러들과
초반부터 동선을 맞대서 1대1 정글쌈을 이기겠다는 시도가 어느정도 막혔고
깔끔하게 이를 포기. 단점을 메꾸기보단 장점을 극대화하기로 생각함.
we진화의 특성상 쿨감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카직스의 쿨감은 오로지 아이템에서 나오기도 하고
최근 지배룬의 성능이 많이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수확,감전보다는 고점을 위한 선제공격을 채택했고
1코어 불드라를 올리면 현재 교전메타에서 다른 정글 체급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상황
그렇다고 불드라를 안가기엔 너무 w진화+티아멧으로 라클후 고립치기,
q진화를 못해서 느려진 정글링을 메꾸고 최대한 성장을 땡기기 위한 불드라를 포기할 수가 없기때문에
첫템에 톱날단검을 가서 딜템포를 당겨줌
이후 바로 오만을 올리는게 아닌 중간에 티아멧을 섞어서 정글링을 메꿔주고
톱날+티아멧+w진화턴부터 원거리가 w티아멧으로 정리가 되므로 은신진입후 w티아멧으로 적 라이너들
고립만들어서 킬각재기를 시작함
이후 오만을 올려 고점을 극대화시키면서 쿨감을 챙기고, 불드라 완성 후 쿨감템을 덕지덕지 올려줌
해보면 알겠지만 빌드 자체가 은신에 의존하기보단 대놓고 가서 w로 깔짝대다 점프진입 어그로핑퐁이
대부분이기때문에 파랑강타보단 1,2코어에 체력템 없고 쿨감신가는걸 보완하기 위한 초록강타가
필수적이며
3코어를 갈 땐 반드시 체력달린 아이템을 올려줘야하고, 아이템도 체력템 먼저 올려서 완성을 시켜줘야함
안그러면 동타이밍 딜러들한테 폭사해서 어그로핑퐁이 안됨
전성기는 대충 we진화 된 11렙 이후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고
11렙 이후 템이 어느정도 나왔다면 w로 존나게 깔짝대면서 슬로우로 이니시열고
we불드라q진입후 은신해서 어그로빼고, 다시 뒤에서 w깔짝대면서 하이에나짓하며 e킬초기화 점프놀이 하면됨
고점이 매우 높은 대가로 카직스의 충분한 이해도가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메타ad챔들보다 안정적이지 못한 초반체급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는 능력과
특유의 상대를 빨아들이는 어그로빼기 능력을 가져야해서
가뜩이나 줄타기 해야하는 카직스에 어려움이 배로 올랐다고 봄
대신 고점은 진짜 뒤지게높고, 정글챔중 몇손가락 안되는 최강의 캐리력을 가졌으며
기존 카직스보다 밴픽상성을 조금 덜탄다는 장점이 있으니 한입씩 해보길 바람
밴은 리신 고정 츄라이츄라이 ㄱㄱ
아니이거왜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