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팁게 글을 보고 확률적으로 계산해 보고 공유드립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2370
어차피 결론은 실험을 진행하신 윗 글 작성자 분과 같습니다.
윗 글을 토대로 계산할 때 가져온 전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끊어 베기를 해서 발차기를 얻을 확률이 이어 베기를 했을 때는 3배이다.
즉, 생기소모량에 비례해서 발차기 획득확률이 증가한다.
2. 기본 발차기 획득 확률은 10%다.
(사실 나중에 확인했지만 확률 값이 0과 1사이기 떄문에 아래 결론의 경향성은 절대 깨어지지 않습니다.)
추가 (1-3a)가 (1-a)^3보다 커지면 끊어 베기가 무조건 이득이 될 수 있는 데 이를 만족하는 값은 a가 3이상일 때 입니다.
발차기 획득 확률이 300%라는 것은 수학적으로 절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벌목 도구에서 발차기 획득 확률 증가가 있어도 결론의 경향성이 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선 끊어 베기와 이어 베기의 결론
1. 끊어 베기나 이어 베기나 총 획득 할 수 있는 발차기 횟수 기댓값은 동일하다.
2. 끊어 베기는 물론 발차기 3번까지도 얻는 확률이 있어서 고점이 높다. 하지만 이어 베기보다 저점은 낮다.
이득 볼 확률이 약 2.8%라면 손해 볼 확률은 약 9%
끊어 베기는 당연하게도 정규분포가 아니라 윗 짤의 좌측과 같은 확률 분포일 것이므로 손해 볼 확률이 더 큰 것
하지만 이득을 볼 때 이득이 크기에 크게 본 평균에서는 둘다 차이가 안난다.
3. 결국 끊어 베기는 보상은 이어 베기와 평균적으로 같으니까 시간 손해...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최소 1번 발차기 획득이 이어 베기가 높아서 다음이 발차기 보상이 2배 더 좋은
보라나무라면 더더욱 이어베기가 맞는 선택인데 이어베다가 발차기가 안 나왔을 때
만약 보라나무에서 끊어 베기를 한다면 보상이 들어올 때 마다 끊어야 할지 두 번째에 끊어야 할 지도 보았습니다.
이 경우에도 보라나무에서 같이 벌목하는 사람과 각각 꼭 1번싹은 차야겠다면 2번째 보상이 들어올 때 까지
이어베기 하다가 끊는 것이 1% 더 발차기 획득할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 평균 보상은 같으니 이어베기가 시간상 이득.
보라 나무 조우 시 발차기가 없다면 보라나무 보상 2번 들어올 때 끊어서 온 몸을 비튼 발차기를 얻어라.
(또는 다른 초록나무 가서 발차기 가져와도 됩니다.)
끊어 베기는 고점은 높지만 저점도 낮으므로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사람끼리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