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에 포피셜 자료를 구글 스프레트시트에 옮겨서 공유했던 사람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2496?my=post)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M7898CIBFGr87-lTVbX_I1_YrvyjA2cEwkFBlfc6Ak/edit?gid=0#gid=0)
아직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더라구요..
S열부터 U열까지는 기존에 있던 데이터(포피셜 자료를 지금 현재 시점의 시세 업데이트로 수정한 값)이고,
V열부터 W열까지는 제가 임의로 로펙 사이트의 시뮬레이션(https://lopec.kr/) 기능을 활용하여 임의 표본 캐릭터에서 스펙을 바꿔가면서 점수만 잡아온 것입니다.
(대상 캐릭터는 로펙 3000점 전후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위아래로 움직인 것이므로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로펙 사이트에서 시뮬레이터 분석기(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hjandoglibodddfdpbpcfkcldghbalhl)를 활용하시면 좀 더 자신에 맞는 1점당 골드를 알 수 있습니다.)
(+ 포피셜의 점유율 가정을 정확하게 따라할 수 없어서, 대부분 점유율 20% 기준에 가깝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힌트를 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시로 드린 1점당 골드 기준으로,
1) 종막 하드 이상을 가려는 캐릭터는 대체로 해당 1점당 골드 구간이 3만보다는 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크 그리드 기준 질서 14p가 80점, 17p가 200점을 준다고 아주 단순화해서 생각하면,
(실제 인겜에서 대상 캐릭터는 질서 달 20p에서 250점이 올랐고, 질서 별 14p에서 추가로 100점이 올랐습니다)
해당 포인트까지 내가 가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했을 때 각각 240만, 600만 골드가 들지 안 들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가장 단순화했을 때 기준입니다, 유각이나 보석은 원정대를 감안해야 하고, 점차 귀속 젬이 나올 것이기 때문)
(계산에 참고하실 수 있는 자료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7553)
예시를 하나만 들어드리면, 유물 17p 를 가장 낮은 가격으로 찍는 방법은 글에 적혀있듯이
3,4,4,4 코스트로 4,4,4,5 포인트를 먹는 방법입니다.
글을 조금만 해석해서(내용이 맞다고 가정하고..) 표로 환산해보면, 리롤권을 감안한 안정 젬 기준 가격은..
(페온 가격은 제가 기억하는 어제자 화거소 기준, 젬 가격은 오늘자 평균 거래가격 기준입니다 - 자동업뎃됨)
대강 이렇게 나올 것 같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7771 글 추가 - 이 글도 같이 참고해주세요, 확률이 약간 다름,
이렇게 나오는 경우에는 3코스트 5포 기준 가격이 희귀 77만, 영웅 79만 정도입니다)
조금 극단적인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해도 기댓값이 17p 기준 600만골드를 넘기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대략 영웅 안정 젬이 20만 골드가 되면, 3코스트 5포인트 기댓값이 150만골드에 가까워집니다.)
2) 같은 로직으로,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1700레벨의 4막 노말을 도는 캐릭터라면, 1점당 골드 구간이 1만 초반에서 중반 정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는 질서 14p가 60점을 준다고 할 때, 대략 80만 골드 이내에 달성이 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반대로,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더퍼스트 종막 구간 캐릭터라면, 1점당 골드 구간이 7만 정도가 될 수도 있겠죠.
이런 느낌으로, 자신의 스펙 구간의 1점당 가격과 코어 그리드로 얻을 수 있는 점수를 비교해보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유효한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1점당 가격이나 코어 그리드가 주는 점수는 스펙 구간마다 매우 다르므로, 1점당 가격은 위에서 링크 드린 계산기로 뽑아보시는 게 좋고, 코어 점수는 직접 직게 등을 통해서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젬에는 젬기백이 없고 대부분의 유저는 8전설인 상황이라 솔직히 약간 시기상조인 느낌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만, 포피셜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저는 포피셜이 '보이는 손'이라고 생각해서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먼저 추정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차후 나오는 포피셜도 계산기로 구현이 가능하다면 시트로 구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로아하세요~
플렘님
플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