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 번호를 기준으로 할 경우
1파티는 녹색 글자
2파티는 보라색 글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1. 145줄 아재 패턴 + 0줄 낙인 패턴
대부분의 파티가 1파티 시계방향, 2파티는 시계방향 +1으로 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1곱3 2플1 이렇게 기억하시면 브리핑하실 때마다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곱3 2플1 예시 :

2. 별+오각형 생존 자리
위의 자리를 정하셨다면
1파티가 시계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한다고 브리핑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3. 도형 패턴
가장 문제가 많은 패턴
보스가 등장한 이후 기존에 많은 초기 공략 자료들이 있고,
더 많은 공략들이 이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파티가 이봄비님께서 작성하신 3관문 공략을 기준으로 인원 배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떤 파티는 백준님이 작성하신 정확한 위치를 기준으로 인원 배분을 하십니다.

먼저 기존 공략을 따르는 순서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공팟들이 경험하는 이슈들을
경험에 따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자면
체력은 별 - 네모 - 마름모 순으로 많습니다.
이봄비님의 공략은 이봄비님 공략의 위 올린 이미지와 같이
1, 6, 11시 방향을 기준으로 인원을 배분하고 양쪽을 부순다고 브리핑을 하게 됩니다.
박준님의 공략은 위 이미지에 맞춰
1, 6, 11시 방향을 기준으로 인원을 배분하고 시계 방향으로 돈다고 브리핑을 하게 됩니다.
- 박준님 공략에 이미 댓글로 나와있지만 해당 공략의 경우 마름모 파괴에서 어려움이 제기되었습니다.
1. 1시 방향 이슈
이봄비님 공략 기준

1시 네모 파괴자 기준 1,2,3시 방향의 네모 (생성순서 9, 1, 2)를 처리합니다.
그러나 네모는 1시~2시에 걸친 방향을 기준으로 생성이 시작되기 때문에
파괴 순서가 본인 기준 2 3 1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네모 기준으로 시간의 제약과 동선의 낭비,
6번 마름모와 9번 네모의 생성이 겹치는 현상 때문에 실수가 자주 일어납니다.
장점 : 마름모가 시간 제약에 밀리지 않고 처리되기 편하다
단점 : 네모의 경우 동선이 낭비되고, 마름모와 생성이 겹쳐 힘들다
백준님 공략 기준

네모는 처리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마름모 파괴에서 기동성이 느릴 경우 9번 마름모가 깨지지 않는 현상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장점 : 네모 처리에 있어 동선 낭비와 마름모와 겹치는 현상 없이 깔끔함
단점 : 마름모의 경우 시간 제약에 따라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
2. 6시 방향 이슈
마찬가지로 생성 순서와 기존 인원 배분 방식의 문제로 6시 방향에서도 발생하는 이슈들이 있습니다.
이봄비님 공략 기준

(수정)
네모의 경우 3,4,5로 등장하지만 때로 6시에서 대기하다가 4,5,3번으로 부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1, 2번으로 등장하는 마름모가 조금이라도 늦게 깨질 경우 서로 건드리는 대참사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 방식의 중점은 마름모의 경우 시간 제약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 1번 마름모 주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음
단점 : 4번, 5번째로 부숴야 할 네모를 순서상 3, 4번째로 부숴야 하다 보니 마름모와 서로 건드리는 경우가 발생
백준님 공략 기준

동선 낭비가 없고 6번 주자의 기준으로는 네모, 마름모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시 마름모 파괴자가 시간에 쫓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장점 : 동선이 깔끔함
단점 : 1시 마름모 주자가 9번 파괴하기 빡셈
2. 11시 방향 이슈
이봄비님 공략 기준

11시는 어떤 공략을 기준으로 해도 네모와 마름모가 겹치는 타이밍이 많아 어렵습니다.
11시 가시는 분들은 범위가 넓지 않은 스킬이 많은 분들이 편합니다.
역시 1번 마름모와 네모 주자들이 어려워집니다.
애초에 11시의 경우 이봄비님 식으로 배분을 하더라도
처음과 끝이 겹치지 않는 11시 방향 동선 특성상 4,5,3의 순서대로 파괴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주자들이 9시 10시 11시 (3, 4, 5) 마름모와 6,7,8 네모를 시계 방향 순서대로 파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백준님 공략 기준

1번 네모 주자가 동선의 까다로움을 생각할 일 없이 편하게 파괴 가능
다만 역시 11시 방향의 경우 어떤 방법을 쓰든 네모와 마름모가 겹쳐서 등장하는 타이밍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장점 : 동선이 깔끔하고 1번 네모 주자가 더 쉬워짐
단점 : 딱히 없음
정리
1.
네모의 경우 체력이 높은 대신 먼저 뜨기 때문에 마름모와 겹치는 경우 어려워진다.
마름모의 경우 체력이 적은 대신 외곽 특성상 동선과 시간의 제약이 많다.
2.
기존의 공략으로 할 경우
각 방향마다 서로 다른 고유의 이슈가 존재한다.
3.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경우
기존 공략에서 나타나는 주요 문제점
1. 9번 마름모 파괴 시간 부족 현상과
2. 9번 네모와 6번 마름모 파괴 시 동선이 겹쳐 서로 건드리는 현상
3. 11시 방향 네모 마름모 파괴 시 서로 건드리는 현상
3가지 이슈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티별 인원 배분과 구성원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트라이를 많이 해보면서 해당 이슈들을 자주 경험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인원 배분 브리핑 시작할 때
1, 6, 11 핑을 찍고
네모는 시계방향 (박준님 공략 순서)
마름모는 양쪽 (이봄비님 공략 순서)
즉
공팟으로 들어와 3넴 진입 전에
1곱3, 2플1
오각별 1팟 시계방향
1, 6, 11 네모 시계, 마름모 양쪽
(또는 1,6,11 네모 12, 5, 8 마름모)
하시면 공팟 브리핑이 끝납니다.

다들 3관문 힘내시고
어차피 4관문 가야하는거 3넴에서 괜히 힘 빼지 맙시다.
+ 추가로 이 글은 새로운 공략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이용하시는 공략들을 통해 브리핑을 간소화하고
특히 도형 패턴에서
부수는 타이밍이 겹치는 1시 6번 네모, 9번 마름모와 11시 6,7,8 네모, 3,4,5 마름모
그리고 부수는 시간에 따른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6시 9번 마름모를 중점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