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분들이 올려주셔서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1차는 못해봤고 현재 2차 버서커 40랩입니다.
지금까지 느낌점은 요 몇년사이 나온 게임중에 몰입도가 가장 좋습니다.
국산게임하면 스토리 빈약과 컨텐츠 부족으로 많이 아쉬운점이있는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구요. 현재 2차 클베다 보니 개발진에서 의견수렴후 보환 해주리라 믿습니다.
많은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하실텐고..
보완이 됐으면 하는 부분 몇개 적어볼께요.
1.에필로그 진행시 취소가 안되는것을 절반정도 진행되면 취소 되게끔 해주세요.
너무 길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중간정도 보고 더 보고싶으면 끝가지 보고 지루하다 싶으면 끊을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2.케릭터의 외모가 개성이 없습니다.
게임시작할때 커스터마이징 있긴하지만 머리색과 얼굴모양만 바꿀수있어서 투구착용하는 케릭터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상대방 얼굴은 가까이서 봐야하는데..게임중에 그럴일이 없을테구요. 방어구나 무기라도 화려하게 변하면 모를까 비슷한 레벨끼리 쾌를 하다보니 외형은 그놈이 다 그놈같습니다.
얼굴뿐만아니라 체형도 변화줄수없을까요? 이쁘기만 케릭보다는 개성있는 케릭터가 좋습니다.
3.빠른 레벨업을 붙잡아둘수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주세요.
보통 rpg게임은 여러가지 컨텐츠중에 장비 맞추는 재미와 랩업의 재미가 있는데
장비는 랩업하다보면 큰 어려움없이 장비가 나오니 굳이 장비 맞출려고 노가다 할필요가 없는게 흠이라면 흠?
다른곳에서는 구할수없는 레어장비가 나오는 필드나 던젼을 만들어 주시면 각 케릭에 맞는 장비(무기가 최고) 맞출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듯합니다. 4~5일이면 대부분 50만랩 올리니 나중에 컨텐츠 부족으로 불만들이 많을듯하니 랩업을 붙잡아둘수있는 컨텐츠 개발에 노력부탁드립니다. ^^
많은분들이 비슷한 보완점을 생각하실텐데 제가 느낀 부분만 올려봤습니다.
게임 너무 재미있고 빨리 오픈되서 즐겁게 게임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