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2차 CBT리뷰

크게 단점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무난한 핵앤슬레시 장르에 

 

연출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

그리고 스트리밍으로 보는 것 과 실제플레이하는 것에 그래픽 차이가 제법 심한게 신기하긴했네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첫번째로, 핵앤슬레시임에도 직업간 포지션을 어느정도 생각해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워로드나 바드와 같이 탱커/서포터가 어느정도 묻어 있는 친구들은

 

딜러중심의 게임에서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 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그 포지션에 따른 '확실한' 이점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딜러가 서포팅을 할 수 있는 느낌인데.  타 직업군이 모두 딜러에 치중된 걸 생각하면

 

그 비중을 내려놓고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캐릭터들인가에 의문이 듭니다.

 

 

 

 

두번째로 레이드나 pve 어그로 분배문제인데

 

예를들어 어그로 분배 시스템이 없는 게임 중 포지션이  없고

 

딜러중심에 딜러가 서포팅을 가지고 있는 게임의 예는 마비노기 영웅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해당게임의 경우 원거리 딜러가 계속 카이팅을 유도하면 근접딜러는

 

몬스터를 그저 따라가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렇다고 원거리딜러도 카이팅을 포기하기엔 위험을 감수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근,원딜 간의 감정싸움을 유발할 수 있는 어그로 시스템은

 

가급적 배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워로드와 같이 탱커 클래스의 존재이유, 나아가 바드같은 힐러 캐릭터들의 포지션 정리를 위해서도

 

어느정도 어그로 시스템의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