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수 쉽고 어려움

디트 자체가 체방에 피면 쉴드 댐감 등이 있어서
그냥 적당한 수준으로딜 넣는거 자체는 할만한데
결국 디트 자체가 순발력이 낮다보니 어느 수준 이상 딜 넣는게 어려움

예전 날해날벽 있을때 처럼 지금 중수 디트 역시도
생각보다 위치선정 중요하고 쿨타임 관리 잘해야됨
아덴을 빨리 털고 다시 채울지. 아니면 잠깐 기다렸다가 확실할때 쓸지도 잘 생각해야 하고
보스가 어디로 움직이고 어디로 쳐다볼거니깐 그곳에서 미리 중수를 켜고 때리기 시작한다던지


게다가 아무리 잘해도 파티원 조합이 리퍼 같은 날렵한 직업이 잔뜩 있으면
헤드만 쫓아다니다가 끝날수도 있음 ㅋㅋ



남들이 하는게 쉬워보이지만 막상 본인이 입문해보면 다름
그게 여태까지 로아를 하면서 쌓여온 경험치가 축적된 결과물인거라
사람들이 원정대 래벨 본다는게 그런부분도 있는거임




저는 중수디트 하면 아무 파티나 안 들어감
제가 리퍼 혐오 하는 수준이라 전 리퍼 있는 파티 절대 안들어가고
백어택 직업이 너무 많거나 하는 곳도 잘 안 들어감 어차피 들어가봐야 딜 넣기 힘들어서
선호하는 직업은 블래스터 홀나 좋아함

이런 이유로 중수디트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날해날벽이 없어진 분망 디트는 너무 쉽고 재미없어서
조금이라도 족쇄차고 더 잘해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리를 해볼만한게 중수여서 합니다 ㅋㅋ
쉽고 쌘거하면 금방 질려서 접는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