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 정흡혐오자가 또 뉴비한테 저받 심어주는거보니 좀 안타까워서 씀
저받 정흡 4집4해 5집3해
모든세팅 다있고 레이드별로 이것저것 계속 바꿔가면서 굴리는데
정흡 저받 둘 다 장단점이 있음
저받이 고점은 맞음
레이드 패턴 이해도가 빡숙으로 갈수록
스펙이 높아서 레이드가 딜찍으로 갈수록
확정 무력화 기믹이 있어서 아드로핀으로 사기를 칠수록
저받이 정흡보다 셈
정흡
언제 어떤상황에서도 제성능을 발휘하고 '레이드에서의 저점' 이 좋음
내가 말하는 이 저점은 캐릭 자체 성능 저점이나 실력편차에 의한 저점이 아니라
시스템상 중수에게 ㅈ같은 레이드에서도 어느정도 제성능을 발휘할수있다는 의미의 저점임
레이드 기믹시스템 차이로 인한 저점과 고점차이가 적은 세팅이고
무절제로 분망의 한방 재미와 중수의 재미 둘다 볼수도있고
만약 뉴빈데 중수가 주캐면 내실한다고 대륙 돌아다닐때도 정흡끼고 돌아다니면 꿀이고
공이속으로 인한 자잘자잘한 장점들이 많은데 직접적인 딜증까지 관여해주는 유효각인임
중수 이제 막 입문한 사람이 저받중수를 세팅하고 티엔을 만나러가면
자살이 마려울정도로 파티원에게 민폐끼치고 나올 가능성 농후하고
서폿이 도중에 죽으면 동반 자살 마렵고
소나벨 암구 18이 안되서 매칭을 했는데 노서폿이라 또 자살 마렵고
3관처럼 아드 못빨면 참 별로고 6관처럼 숙련팟이여도 서폿이 잘 죽거나 확정기믹도 없어 저받이 참 별로임
일리1관도 정흡이 있으면 정말 많이 편함
저받은 고점이지만 상황이 뭐하나 충족 안될때마다 점점 자살이 마려워지는 직업이라 생각하면됨
근데 이제 레벨도 높을대로 높아졌고 이제 다 필요없고 진짜 딜뽕만보겠다 하면
그때가서 저받으로 바꿔도 절대 늦지않음
정흡 세팅하고 익숙해진다음에 저받을 바라보는건 참 좋다고 생각하지만
첨부터 저받가는건 정말 비추하고싶음
아 중수 너무 약한거같은데 정흡이라 그런가..........? = X
이 경우 잔혈 못먹는 이유가 저받 정흡 딜차이로인한 단계가 아니고 운영법부터 잘못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큼
그래서 저받으로 바꾸면 딜이 세지는게 아니라 중수의 구조적 문제를 더 크게 체감할뿐임
하지만 정흡으로 잔혈먹을수 있을정도의 숙련자면
대부분 레이드에서 저받으로 훨씬 더 강해질수 있음
저받의 단점은 빠르게 익숙해질수있고 극복 가능한 상태라서 역체감이 크지않은데 비해
무력화 아드 딜뽕은 확실한 리턴으로 다가옴
<- (상위권 정흡혐오 중수가 딱 이 부류라 생각됨)
결론
정흡
자잘한 장점들이 많으며 범용성좋고 편하면서도 실유효각인이라
딱히 안쓸 이유가 없으며
중수 유입이면 무조건 쓰라고 하고싶은 각인
확실하게 한번 더 말하는데 중수가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가 절대로 정흡에 있지 않음
저받
난 이미 로악귀라 전체적인 레이드 이해도가 높으며 레이드 도는거말곤 딴거할일이 없으며
자잘한 장점들 다 필요없고 어쨌든 딜뽕
그리고 템렙이 높으면 높을수록 정흡보다 유리하고
아드로핀을 물처럼 마실 준비가 되어있으면 저받각인 ㄱ
행복한순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