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역천지체를 특화로 치환하면 얼마일까?

특화 1당 금강선공의 쿨타임이 0.0428% 감소합니다.

그러면 역천지체로 인해 길어진 지속시간을 특화로 치환하면 얼마일까요?

단순히 이론적인 값이 궁금해서 정리삼아 글을 남깁니다.

먼저 금강선공이 한 사이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정의합시다.

비율 = 지속시간 / (지속시간 + 현자타임)

금강선공 3단의 비율은 20 / (20+60) = 0.25 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역천지체를 적용했을 때의 비율을 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역천지체 1 : 26 / (26+60) = 0.3023

역천지체 2 : 29 / (29+60) = 0.3258

역천지체 3 : 32 / (32+60) = 0.3478 

이 값을 이용하여 지속시간이 20초일 때의 동등한 현자타임을 역으로 계산해봅시다.

20 / (20 + x) = {0.3023, 0.3258, 0.3478}
x = 20 * [1 / {0.3023, 0.3258, 0.3478} - 1]

현자타임 1 : 46.15초 (= 쿨타임 13.85초 감소)

현자타임 2 : 41.38초 (= 쿨타임 18.62초 감소)

현자타임 3 : 37.50초 (= 쿨타임 22.50초 감소)

이제 쿨타임 감소를 특화로 치환해봅시다.

처음에 설명한 것처럼 특화 1당 금강선공의 쿨타임이 0.0428% 감소합니다.

60초 * (1 - 0.000428 * 특화) = 감소한 쿨타임

즉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역천지체 1 = 특화 539.3의 쿨감 효과

역천지체 2 = 특화 725.1의 쿨감 효과

역천지체 3 = 특화 876.2의 쿨감 효과

물론 현재시점에서 역천지체는 단점이 많이 보이지만 나중에는 대중화될지도 모르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