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밸패팀은 직게 눈팅 많이함 (너프폭 1위의 주관적 이유)

각 직게의 개선안들이 해당 직업의 리메이크나 개선될때 딸려오는거는 알고있음들?

당장 여기 해당되는 기공만해도 현타페이백, 여래 같은자리 타격, 원기옥 범위상향, 난화격 거리증가 등

직게 개선안들이 밸패에 그대로 반영됐음.그외에도 로아 한다면 인벤(커뮤니티)에서 화제되거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수용한다고 운영진쪽에서도 대놓고 로아온에서 많은 의견 부탁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실제로 운영진들이 인벤 눈팅해서 개선된 직업들이 정말 많음.  그만큼 운영진들이 적어도 밸패전, 인벤과 각 직게내용을 본다는거임

그런데! 이번 밸패에 기공이 3막기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건 맞으나, 블레이드, 절정, 야성 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는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봄.당장 모르둠만해도 dps 그대로 뽑히는 레이드인데, 적어도 같은 손가락이라고 가정할때, 블레이드, 절정, 야성은 역천보다 더 못난 퍼포먼스를보여줄수가 없음. 

또한 역천의 경우, 조건부 현타 기믹수행 구데기 족쇄, 시너지빔, 카운터구데기 등 기믹적으로 타 직업에 비해 떨어지는 모양새를 가지고있음에도 딜을 가졌다는 이유로 너프를 당함. 블레, 창술, 환수사보다 훨씬 큰 폭으로.

그이유는 직업게시판에 있다고봄. 

기공 직게는 밸패시즌되자마자 "너프 될듯요", 어떻게 보면 스스로 너프를 아예 바라는듯이 너프를 자처하는 글들이 쏟아짐. 다른 직게는 이런현상 거의 없는데 기공게만 유별나게 스스로 너프를 자처함. 운영진 입장에서 이번에 확실히 상위권 대가리를 쳐야되는데, 인구수 적어서 반발도 적고, 직게에서도 너프를 자처하는 기공사가 좋은 타겟이었다고봄. 대가리를 쳐내야되는데 대놓고 목내밀고 쳐달라고하는데 안칠 이유가 어딨음. 

블레가 거진 3년 집권했는데, 4프로 너프 먹고도 아직까지도 0~0.5티어임. 기공은? 2막 출시되고 깨포 열려서 역천 깨달음추가로 찍고 한 3달만에 지금 바로 너프됐음. 그냥 기공자체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직게도 뭐 항상 보면 그려러니 하고 수용하고 너프해달라고 용을쓰는데 5.8%너프? 바로 진행시켜 안할 이유가없음. 기공게와 기공은 항상 그래왔음. 앞으로도 그럴거임. 카제전에 시너지개편? 기믹능력강화? 딜량 페이백? 꿈도꾸지마셈.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밸패시즌 또 오면 너프해달라고 탭댄스를 추고 그렇게 해서 불쌍하니 벽력장 파괴1 던져주면 감사합니다 주인님! 외치면서 받아먹으면 됨. 

뭐 횡설수설 됐는데 하고싶은말은, 스마게 밸패팀은 직게 눈팅 오지게하는데, 너프할예정인 기공의 기공게시판에 너프바라기 기공쌤들이 많으니 그 소원을 아주 과하게 이루어 주셨다~ 라고 생각함.  앞으로도 그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