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단 기공사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기공게시판이니 기공사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극신세맥만하다가
이번에 여러 빌드를 딥하게 파고들다보니
작열, 신속, 초각성스킬 이 얽히고 섥혀 문제점이 많다고 느낌.
문제점 1. 고작열일 수록 불필요한 신속 구조와 반대로 군림보쿨타임 느러짐.
극특세맥은 깨포와도 연관된 문제.
일단 극특은 트리시온에서 계속 쳐보니
7작, 신속 270으로 맞추면
쿨밀림 없음. 군림보 속행 의존도 없음.
그냥 깔끔하게 들어감.
근데 여기서 작열을 올리면?
신속을 좀 낮춰야함. 150? 까지 물론 150이라는 수치는
현 로아 구조상 설정이 불가능하고, 트리시온처럼 신속수치를
미세하게 조절가능한 곳에서만 가능함.
근데 신속을 120가량 낮추니 군림보 쿨이 2~3초정도 밀리기 시작함.
이후론 북미로그 사이트 편에서도 작성했지만,
속행을 터뜨리거나
2단에서 스킬을 더 사용해서 사용자가 군림보를 맞춰야하는 구간이 발생함.
작열이 높을 수록 신속은 불필요한 스텟이라 문제가 더 심각함.
역천도 마찬가지
5작, 1최적, 신속 170
으로 맞추니 1금 1군림보 싸이클에 진짜 말도안되게 쾌적하게 돌아감.
단심, 속행 스트레스따위 존재하지 않음.
근데 마찬가지로 8작으로 올리면 1최적을 줄 필요도 없음.
그리고 북미 사이트에 여래신잔에 광분을 채용한 사람이 20퍼가량됐는데
돌리다 보니 왜 채용했는지 느낌.
순순순여으로 스타트하면서 광분을 터뜨려야지.
질증을 끼고도 공속으로인한 쿨밀림이 발생하지 않음.
섬열을 채용 시 여래신장 광분은 필수급으로 느낌.
2. 고작열일수록 싸이클을 바꿔야하는 6딜+내방시너지트포 구조
시즌2 역천 할땐 회선+5딜이라 신경도 안 쓴 부분이였는데,
이게 6작열과 5작열의 쿨최적화 구조가 그냥 병신같음.
극신세맥만하다보니 극특과 역천의 문제는 단순 군림보 쿨에 있다 생각했는데
더 문제가 많았음.
지금 섬열파 기준 작열을
내방
섬열파
여래신장
난화격
벽력장
이렇게 채용할거임.
환영격과 풍뢰는 굳이 작열을 줄 필요가 없는 이유가
내방이랑 섬열파가 8작 기준 쿨 20퍼 감소되면
환영격과 풍뢰랑 동일하게 쿨이 24초로 감소하고
금강선공 쿨감은 합연산이라
내방, 섬열파, 환영격, 풍뢰 4개가 쿨이 같이 돌아감.
근데 여기서 9작 이상을 주면?
내방과 섬열파는 23.n초로 감소되는데
환영격과 풍뢰는 24초 그대로라
금강을 키고 싸이클을 돌리면 환영격과 풍뢰 쿨이 밀리는 기현상이 발생함.
결국엔 고작을 맞춰도 풍뢰랑 환영격이 쿨이 밀리니
오히려 싸이클을 더 오래 돌리는 기현상이 발생함.
5딜일땐 내방, 환영격, 풍뢰 가 24초, 난화격이 25초라
난화격만 작열을 올리거나
2번째 싸이클에서 여래신장이랑 순서를 바꾸면 될 문제였는데
지금 역천은 작열로 인한 쿨감 상대감이 굉장히 올라감.
결론은 8작 이상을 맞출 이유가 없음.
위 5작 1최적신속270의 경우
내방쿨이 풍뢰와 환영격에 비해 늦게 돌아오나
내방쿨을 1금강 2내방을 맞춘 결과값이라
싸이클이 지장이 없음.
근데 10작 기준내방쿨을 맞추면
풍뢰와 환영격이 그냥 무조건 밀림.
결국엔 싸이클을 단축할려고 한 9작 10작이
아무런 도움이 안됨.
그냥 기본공증 발사대수준
문제점1.의 경우 치신, 신치, 특신 상관없이 모든 직업이 발생하는 구조.
신속으로 인한 초각성스킬이 1~3초씩 밀리니 발생하는 구조.
문제점2. 기공사 체계중 6딜을 사용중인 역천, 극특세맥의 문제
극특세맥은 그나마 덜하긴 하지만, 환영격 쿨이 따로 노는게 문제라면 문제.
역천은 고작열일수록 싸이클을 바꾸던가 내방을 일부로 느리게 써야하는 기현상이 발생.
지금 안그래도 보석감가때메 다들 심란할텐데
보석효율관련 연구하다보니
보석작열 효율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작성함.
애초에 난화격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주력기들은 24초인데 혼자 25초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