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천장
섬열파
두개는 뭐 컨셉도 뚜렷하고, 장단점도 뚜렷함.
번천장은 내방을 빼는 선택을 하면 피면기를 부족하지만,
쿨은 긴데 딜은 애매한 환영격 대신 파쇄장같은 쿨짧은 이동기 스킬을 같이 채용해서
번천장의 뒤로 밀리는 단점을 보완하고 순보를 싸이클에 덜 강제되게 짤 수 있고
섬열파는 내방이랑 같이 피면기를 쓰면서 시즈박고 딜을 더 뽑을 수 있게했느니
근데 이 기강결은 그냥 애매함.
1번째 문제. 일단 왜 내방만 쿨감일까?
수치가 애매함. 0.3초
이게 감이 안올수 있는데
투지강화 트포 + 한돌3 + 극특 신속 2
셋팅기준 내방 쿨이 약 11.8초임.
내방 한번 넣으면 스킬 6개를 기본적으로 넣으니
쿨감은 1.8초가 됨.
그럼 10초임.
애매함.
왜? 쿨감을 줄거면 확실하게 주던가
왜 저런 애매한 수치를 준걸까?
일단 생각한바로는
섬열파를 채용안한 기준 내방만 쿨이 느러지니
내방쿨을 난화격이랑 환영격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음.
근데 그러면...짧아진 내방쿨을 최대한 이용하면 3여벽이 안 돌아감.
의도를 모르겠음.
내방 여벽 > 순순순 여벽 > 내방 끝자락에 여벽이
기본 메커리즘인데
순순순여벽 까지 땡기면 내방쿨이 9초 아래 떨어져서
끝에 여벽이 자공증을 못묻힘.
뭐 온몸비틀기 하지 말고,
여벽도 그냥 2번만 쓰고 아덴을 끄라는 의도 인지
내방 순순순 내방 순순순을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2번째 문제. 난화격 치적 불균현
역천이 자체 치적이 낮긴해도
아크그리드 유물 단계를 맞추는 시점에서 자치적이 70퍼가 안넘은 기공이 없을텐제
왜? 굳이?
안그래도 역천입장에서는 난화격(벽력장은 주딜기라고 하기엔 애매해서 예외)만 백어택판정이라
그냥 계수가 높아서 어쩔 수 없이 쓰는 스킬인데
굳이? 치적불균형 스킬을 더 불균형하게 만든다?
도저히 이해가 안감.
3번째 문제. 임동양맥 타통 코어 계열에 비해 메리트가 없음.
중복되는 부분 제외하고 비교해보면
임동양맥 타통vs기강결
적주피 8퍼vs난화격딜증15퍼+치적20퍼
금강진체vs귀환결
깡적주피3퍼 vs 내방 시 6초간 적주피 3퍼
천화난무vs벽파장공
환영격15퍼 vs 낙영장 7퍼
풍뢰 10퍼 vs 난화격 7퍼
난화격 10퍼 vs 벽력장 15퍼
인데
난화격이 곱연산이라 쳐도
달코어에서 깡적주피 3퍼 올라가는 극특세맥에 비해
역천은 순순순에는 적주피만 안묻은 내방 자공증 구간에서만 적주피3퍼가 묻음.
그냥 코어만 봐도
너네들 순순순여벽 같은 온몸비틀기 하지 말고 내방에만 스킬 우겨넣어~
느낌인거같은데
순순순여벽을 돌리지 말라고 만든 코어 치고는 그냥 메리트가 없음.
딜적인 밸런스는 얼추 맞는거 같은데
역천이 기강결 계열 코어를 다 맞춘다고 해서
기믹 쓰레기인게 보완되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 구조를 안고 가게 짜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난 모르겠다.
지금 역천이 뭐가 그리 대단하고 이러는지
역천자체가 딜구조가 단순해서 좋기야하지.
근데 단순하기만 하고 불편함 그득그득한 상태로
오히려 코어가 이상한 형태의 강화시켜주는 꼴이라 뭉가뭉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