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지난주 전분, 아래는 이번주 전분입니다. (더퍼 1관)
원래 기공장 채용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2관 트라이하면서 섬열자리에 내방 받피감 트포끼고 플레이하고 보니
더퍼에서는 유의미하게 좋은것 같아서 이번주는 섬열파 버프로 기공장 자리에 섬열파를 넣고 플레이했고
코어는 맹공(유물) 회기진천공(유물) 천화난무(전설)입니다
1. 번천장의 변화
기존에는 사이클 시작을 백이든 헤드든 크게 신경쓰지않고 난화를 헤드에 박으면 번천장을 헤드에 박을 수 있어서
포지션에 신경을 덜 썼는데 번천장이 백으로 바뀌면서 확실히 백을 신경쓰면서 치는게 더 이득이 되었음
그치만 백어택 비중은 딜 지분상 35%대 언저리로 측정하면 될 것 같고 맹공 특성상 무엇보다도 1금 3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백을 신경쓰는 것 보다 싸이클 빨리 굴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번천장 두번 안눌러도 되는건 진짜 편한 것 같음
피면은 아직까지.... 코어를 못얻어서 못써보긴 했는데 일단 더퍼에서 맞딜을 한다는 가정이 없는 편이라서
막 없다고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긴 한데 그래도 쿨짧은 스킬에 피면 넣어줘서 앞으로는 활용처가 많지 않을까
싶긴 함
2. 섬열파 버프
이게 이번 기공사 가장 큰 버프 인 것 같음
극특 세맥도 실전성이 약간 아쉬워서 섬열파 채용 안하시는 분들 많았을텐데 이젠 풍뢰 기공장 섬열중에서
섬열이 정배인 것 같음
이번주와 지난주 전분으로 봐도 클리어 타임 차이로 인해서 다른 스킬들의 사용횟수는 전부 줄어들었지만
섬열파는 오히려 사용횟수가 증가하게 되었고
종막 2-2부터는 더욱 확실하게 다른 비교군과 성능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음
3. 기공장 vs 내방(더퍼 트라이 기준)
그냥 일반 하드에서는 저도 내방 빼고 그냥 기공장끼고 합니다.
전분으로 봤을때 기공장과 내방 딜이 3%정도 차이난다고 보는데
2-2 안정성, 그리고 서포터가 염동력에 끌려갔을 경우에 세이브도 가능한 엄청난 유틸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의 기공장은 그냥 무력원툴 한자리라고 생각하는데 1관 700줄 '트라이'때 제외하면 2-3 제물까지
내방 채용하면서 기공장의 필요성을 못느꼈음 근데 내방으로는 사람 여럿 살린듯
요건 2-3 에버까지 가서 피자 못밀어서 터진때인데 도화가랑 갔을때 이정도 피해감소 나왔네요
4. 스킬 사용순서
최적화 2에 난3풍3을 쓰고 플레이 해봤는데 깔끔하게 들어갈 경우에는 이게 가장 쎄다고는 생각하는데
실전에 들어갈때 꼬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최적화 2를 다시 예감 한돌에 주고 난-풍-번에서 난-번 풍으로
난화격 3번을 확실하게 굴리자는 마인드로 스킬을 굴렸습니다. 조우 원기옥 박을때는 난-번-군림보-원기옥으로
굴리고 항상 3단 키면 첫 사이클은 난-번을 우선으로 해야 3난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난-번을 털고 나면 나머지는 다 타대스킬이라서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는것도 좋고 다음 난화격까지만
백으로 가서 난화격을 털면 됩니다. 2번째 난화격 전에 번천장이 한번 더 도는데 이때 번천장 털어도 3난은 할 수
있으니 번천장은 생각하지 않고 부담없이 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1. 원래는 헤드 백 상관없이 한군데만 보너스 받자는 느낌으로 했지만, 이젠 백에 좀 더 집착해야할듯
(그래도 포지션보단 3난화격이 우선)
2. 3단쓰면 섬열파가 정배인것 같다.(극특 세맥은 기공장 대체)
3. 더퍼에서 내방 강화가 기공장보다 훨씬 낫다(스피드런 제외)
4.본인은 쿨감 투자 안하고 난-풍-번에서 난-번-풍으로 사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