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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도 이만 기공사는 놓아줄까 합니다

아이콘 내가님남친임
조회: 310
추천: 1
2026-02-11 11:48:58
처음 시작은 군대가기 직전 건슬이 신캐이던 시절 한달정도 로아를 했어요.

그때는 신캐가 건슬이었기 때문에 막연히 '신캐는 세겠지' 하고 본캐가 건슬이었지만,
이전에 하던 게임에서 기공사와 비슷하게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하는 무공을 다루는 컨셉의 캐릭'
을 했었어서 로아에서도 이런 컨셉의 캐릭을 골랐습니다.

이후 군대 갔다 와서 22년 말에 다시 로아를 시작했는데,
비아키스 하드/쿠크세이튼 노말에서 손짓 하나에 진짜로 반으로 갈라져서 죽던 건슬을 보고 기공사로 바로 갈아탔죠.

이후에는 쭈욱 기공사를 본캐로 했습니다.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카멘 < 솔직히 이때까진 뉴비였음
에키드나 < 카멘로드때 본캐급으로 키운 부캐 바드가 너무 급성장
베히모스 < 이때쯤부터 기공 + 바드 두캐릭 체제

그 뒤 카제로스 1막때 1680이 열리고...
그 유명했던 극특세맥이 나왔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역천만 해왔는데, 이거 나오고 연습을 좀 해보니 컨셉은 많이 이상해졌지만 그래도 다재다능한 점이 좋아서 갈아탔습니다.

극특세맥을 하며 제 로생 내내 가장 재밌었던 기공사를 했었죠...
지인들과 가토나 레이드를 가며 '도저히 질 자신이 없다' 라고 말하던 시절..

하지만 저는 다소 느리게 올린 편이었어서 한 2주 정도 즐기고 이후 당연히 너프를 먹고 쭈욱 극특세맥으로 지냈습니다.

3막 역천이 핫하던 시절에도 쭈욱 극특세맥을 하고

4막 이후 코어가 나왔을때는 세맥 111로...
아직까지도 계속 기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놓아줘야 될 것 같네요.
본캐로 제일 레벨 높은 캐릭은 이미 바드가 된 지 오래고
기공사는 더 키워봤자 나은 상황이 안나올 것 같고
기대감을 가지면 실망만이 더 커지더군요.

그래서 두캐릭 체제로 바드+발키리를 생각하며 발키리를 계속 올려주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발키리가 기공사랑 레벨이 얼추 맞는 수준까지 왔네요.

 밸패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 오늘의 밸패로 인해 마음이 확고해졌어요.

"지표를 모은다던 밸런스는 카제로스 출시 전에 예측너프 때려버리고"

"지표 충분히 모았을 지금에는 예측너프 다시 돌려주는 척만 하고"

"노후화 된 클래스 개선은 대체 언제쯤 하려는건지"

"불쾌감이 있는 다른 직업/클래스들은 개선 잘 해주던데 대체 기공은 언제 해주려는 건지"

하나하나 생각이 들며 기대가 안생기고
오히려 어떤 생각까지 드냐면 이 직업은 아직까지 붙잡고 있는게 지능문제 같더라구요.
계속 악재만 터지고 오를 기미가 안보이는 주식을 붙잡고 오르겠지 기우제만 지내는게 맞나 싶어요.

저는 이만 탈출하고 나중에 언젠가 다시 기공사에게 볕들 날이 있다면 그때 돌아오겠습니다.
컨셉이 너무 맘에들고, 많이 키워놓은 캐릭이고, 로생을 함께한 애정넘치는 캐릭이라 게임을 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 쳐박아두거나 캐삭할순 없을 것 같아요.

이젠 제게 그저 부캐가 될 기공사이지만, 한때 본캐였고 로생을 함께한 추억캐릭..
언젠가 올 그날까지 다들 화이팅입니다.
기조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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