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2/12 패치로 알 수 있는 플레이어의 입지 (진지글)

"클래스 별로 숙련자/비숙련자의 편차도 함께 고려" 하였다

이 말 뜻은 무어냐하면

데헌자체가 숙련도를 비교적 더 필요로 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인지하고 캐릭터를 고른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가정하에,

실제로 데헌 캐릭터 자체가 상대적으로 더 어렵든 어렵지 않든

평균적으로 데헌들의 손이 데헌이라는 캐릭터에 맞춰져 있을 때

결과로 보여지는 플레이,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준화의 지점을 잡았다는 것임

말을 다시 짧게 설명하면,

이미 손이 많이 가는 캐릭터를 조작하든 말든 그건 별로 중요치 않았다

라는 의도가 다분하게 보인다는 것임

라이브 상황까지 보면서 고려했다라고 하는데

데헌을 보면서 운영진은 '오.... 데헌 캐릭터 잘 쓰네. 폴짝폴짝 잘 날뛰면서 딜 넣는구만'

>> '그래서 딜량 결과가?.....' 라는 식으로

결과론적으로 패치 기반 데이터를 잡았을 가능성을 공지를 통해 엿볼 수 있음

근데 여기서 데헌의 생존률에 대한 테스트 데이터 누적을

다음 패치때 반영할 것인가? 이게 관건임

왜냐하면 1212 패치 전에는 3단계 레이드 도전자가 많지 않았고

4단계는 아마 그 이후에 뚫린 것으로 기억함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패치가 현재는 OBT 이기 때문에

이런 패치를 했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고 궁금한 정도를

제작진이 집어넣어보고 몇 주 지켜보고 하는걸 반복하는 단계라고 추측해볼 수 있음

그래서 거시적으로 보면 정식출시라는 타이틀을 내기 전까지는 희망이 있다라고 볼 수 있겠음

근데 진짜 문제는 수십만명이나 플레이 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건? ㅋㅋ

어우 우린 그냥 실험쥐다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