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ㅂㅇ님 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5/127913요며칠 대두된 주제
"사멸 강무 단심 채용 여부"에 대해서 본인은 굉장히 회의적이었음
왜 why. 주로 언급된 단심 콤보는 나선 - 심판, 나선 - 데페
나선을 돌리고
"그 다음 스킬을 강제"해야한다는
디메리트가 본인에게는 너무나 안 맞았기 때문.근데 ㅌㅂㅇ님의 글을 정독하고 영상을 풀로 본 결과
굉장히 놀라웠던 사실,
나선 심판의 활용도 : 그니까 단죄를 편하게 터치고 나선 던지면 끝?
그리고 그 분의 글을 빌리자면,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밸류가 작은 룬을 빼고 단심을 넣은 후"
라는 구절이 있는데, 본인도 굉장히 밸류가 낮은 희귀 질풍과 희귀 속행이 거슬렸었음.
그러면, 애초에 큰 체감이 없었던 둘을 빼버리고 그냥 좀 간지나는 전설 단심룬 박아볼까 생각함.
그리고 나는 6M 이퀄7 유저다보니까 좀 더 유연하게 생각을 돌려서 치적을 유탄, 이퀄에 무게중심을 두고
나선을 후순위로 미뤄보는게 어떨까 생각함.
그래서 이렇게 채용함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3/08/23/bbs/i15337808676.jpg?MW=800)
유레카! 까지는 아니라도 뭔가 전설 룬이 가득하니까 보기 좋기도 하고, 들뜬 마음으로 가르가디스 패러 가봄.
(새벽 막차 갈가라 블레이드 두분인데다가 상대적으로 스펙이 낮으신 분들이라 딜지분 신경x)
솔직히 말해서 단심 버프가 막 엄청 체감된다! 이건 아닌데, 그냥.. 뭐라해야하지? 아직 모르겠음 뭔가뭔가임.
적어도 희귀 듀오들 보다는 낫겠지? 하면서 쓰는 마음. 그리고 은근히 민사 단죄 개 잘 터짐.
근데 일단 아직도 단죄만 올라오면 막 온몸이 불타는 기분이라 이걸 좀 자제한다.
그리고 터지든 말든 일단 평소하던 대로 한다.
이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가지고 오는 수요일부터 숙제를 해보려고함.
간만에 연구글이 나와서 기뻤고, 이게 고점을 뚫는 길이라 한다면 내 고집을 꺾고 계속 써볼 생각임.
ㅌㅂㅇ님 감사합니다. 일단 더 먹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