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럭단계에서 뭐가 좋다 논하기에는 어리석은 짓인걸 알고 있지만
데헌으로 이클립스까지 해본 느낌+타직업들 배럭 맛본느낌으로
데빌헌터를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배럭단계 하는건 어떤 불쾌한 캐릭이라도 잔혈을 먹거나 들은대로의 불쾌함이 덜 할 수 있습니다
데빌헌터가 압도적인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캐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데빌헌터 때문에 웃고 화날 때 많긴 했는데 상아탑 때 엘릭서가 힘들어서 한번 접고 복귀하다 보니 조금 시야가 넓어진거 같습니다 숙제도 하고싶은 만큼 하게 되고
전 그나마 로스트아크가 밸런스면에서는 엄청 보수적인(어려운캐릭은 그만한 리스크 주려고 노력은 하는척 하는)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
딜원툴로 만든 소서리스는 진짜 딜만 있던 캐릭이니 지금와서 논하는건 제외하고
리워크를 통한 족쇄삭제 슬레이어 이후로 신직업들은 무조건 강캐여야 한다는 마인드
인기도에 따른 직업 밸런스 직업각인 조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게임의 낭만은 레이드스토리와 내실에서 오는 것 뿐이지 밸런스에 오는게 아니니까
돈 벌고 살아야지 게임사도
어떠한 직업을 하든지 하면서
아 진짜 너무 쓰레기야 열받아 난 잘쳤는데 왜 밑줄아니야? 하고 스트레스 받으시는분들은
신캐나 대놓고 사기라고 정평난 직업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할 때마다 징징거릴겸 글 쓴적이 많은데
예시로는 작년에 15퍼 이상 버프해줘도 턱없이 부족하고 시간지나면 다시 불만이 쌓일거다 이런글
인제부터는 데빌헌터를 하면서 배럭들도 키우고 제 자신이 즐길 수 있는만큼 즐기다 떠나려고 합니다
이왕 하시는거 밸런스 갈라치기에 휘둘리지 말고 즐기세요 힘든길이겠지만 순번 오길 묵묵히 기다리는게 지금 밸패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나는 선발대+퍼클을 노리며 헬까지하는 악귀라면 본캐로는 진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