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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재업) 강무 데헌 아크패시브의 개선과 변경이 필요한 이유

하자딘케이가
댓글: 1 개
조회: 737
추천: 2
2024-08-26 10:49:26

0. 들어가며



데빌헌터와 아이덴티티에 대한 공식홈페이지의 소개입니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러한 설명과 실제 데헌은 완전히 다릅니다.


샷건에 몰빵된 딜구조,

근접백어택 강제직업으로 스탠스활용도 미미하죠.

상황에 따른 대처도 오히려 어렵습니다.


개발사도 이를 인지하여, 지난 2023년 5월17일

데빌헌터 구조개선 당시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남기며

'데스페라도', '조준사격', '원샷원킬'과 같은

쓸만한 핸드건, 라이플 스킬을 추가해주었죠.



당연히 이러한 기조 아래 아크패시브가 나올 줄 알았으나


아크패시브는 데헌의 개성을 살려주지도,

참신한 전투스타일도 추가해주지 않았죠.


오히려 역행해버렸습니다.



1. 강무 데헌의 딜 구조 및 현 상황

 

강화무기 데빌헌터는 지난 8.14 패치로

영수증이 의미없이 4분할되던 확산탄이 삭제되고

고폭탄으로 대체되었으며,



핸드건 스킬 슬롯을 2개 잠그던 전략적 군장

이 개선돼 스킬 슬롯이 부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크패시브로 인한 변경점은

근접+백어택의 종말의 전조

가 추가된 것이 끝입니다.

 

기존 운용법

치적시너지 묻힘 → 백 포지셔닝(근접→ 딜링

 

과 기존족쇄

근접사격 백어택 긴채널링


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족쇄 소폭강화)

 

 

2. 강무 데헌 아크패시브 개선의 필요성

 

■ 시즌2와 변경점 없는 전투스타일


디렉터님은 아크패시브가

분명 2차전직급의 대격변이고

새로운 전투경험을 맛볼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다시피

고작 5년동안 써오다가 1년 전에 버렸던 스킬을 다시 쓸 뿐

그 어떤 새로운 전투경험도 맛볼 수 없었습니다.

 

■ 데헌의 전투스타일은 실패했다


이러한 변경점 없는 전투스타일이

이미 성공적이고 충분히 매력적이라면

변화없는 아크패시브가 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무데헌의 전투스타일은 실패했습니다.

 

5년 전, 오픈베타 초창기 인구수 1위였던 

현 구조의 데헌은

인구수 꼴찌로 추락한 뒤 어떠한 반등없이

현재까지 꼴찌라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데헌의 아이덴티티인 3가지 스탠스와 더불어

다양하고 많은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여 딜한다는 컨셉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스킬포인트 동일보석의 존재로 

스킬이 많은 건 의미가 매우 퇴색되었고,


스탠스의 적절한 활용은 

근접백어택 강제로 무개성해졌습니다.


딜 구조가 개성적이지도매력적이지도 않은 것이죠.

 

5년 동안 현 구조가 유지되었고,

그 5년 동안 단 한번도 인구수 꼴찌권을 벗어나지 않았다면,

 

개성적이고 참신한 구조변경(개선)의 시도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데헌 유저들 모두가 이를 염원했으나

아크패시브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렸죠.

 

 

3. 개선안 예시

 

이러한 강무 데헌의 상황을 아신다면

개발자 분들이 분명 참신하고 적절한

아크패시브 개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참고하실 수 있게 3가지 정도 예시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3-1. 멈추지 않는 맹공

 


위 사진은

5년 전 오픈베타 시절 증명의전장에서 쓰였던 문장이란 것인데


위 문장은 데헌의 문장 중 하나였습니다.

 

문장의 효과는 쿨타임이 된 스킬 당 딜증입니다.


스킬이 많은 데헌에게 어울리면서,

딜증을 위해 끊임없이 스킬을 써야하기에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딜링하는 데헌 컨셉과도 부합하죠.

(수치는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겠죠)

 

3-2 화기 스페셜리스트


아크패시브로 모든스킬을 10레벨이 가능하게 하거나

스킬포인트를 추가해주는 것이죠.

 

스킬은 많지만 의미없는 수준의 데미지라

쓸 이유가 없던 스킬들의 데미지를 유의미하게 만들어

짤딜기조차 활용하여 끊임없이 딜링이 가능하고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유틸기를 더욱 활용할 수 있겠죠

 

데헌의 컨셉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딜증 수치는 적절하게 조절해야겠죠.)

 

3-3 리로드 or 강화신체


리로드(재장전)은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샷건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는 겁니다.


강화신체는 강화무기처럼

말 그대로 신체가 강화되는 겁니다.


아르데타인 유일의 체술을 사용하는 직업이니만큼

특정조건이 만족되면,

특정시간동안 공이속, 치적, 치피증 등의 효과를 얻는거죠

(산데비스탄 같은 컨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3가지등은 데헌의 컨셉과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 차원의 예시입니다)

 


4. 나가며

 

5년 전 오픈베타 당시 인구수 1위였던 데헌은

인구수 꼴찌로 추락한 후

단 한번의 반등없이 유지됐습니다.

 

시즌3가 시작되면서

에스더8강까지 한 유명 스트리머들뿐만 아니라

많은 데헌 유저들이 

아크패시브의 퀄리티와 변함없는 딜구조에

좌절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떠나갔습니다.

 

아크패시브를 통해서 이번에야말로

강무 데헌의 전향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강무데헌을 해온 유저로서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Lv0 하자딘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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