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을 시작하고 레이드라는 컨텐츠를 플레이하게 된 이후로 줄곧 건의했습니다.3년정도 건의와 문의를 드려왔고 핸드거너 아크패시브 특성상 고점은 원한,아드레날린,저주받은인형,질량증가베이스에 추진력이나 돌격대장(핸드거너 특성상 스텟을 극특화와 치명에 투자하는 만큼 스킬 트라이포드 이속증가에 의지해야하는 억지 ex)4초 지속 이속버프에 8초쿨 스킬 나선추적자 3스택을 감안하더라도 스킬 시전 후 주력 딜링스킬을 우겨넣기 힘든 점) 안정된 상태(체방 최하위권 직업으로 사용해야하나싶은 각인) 여러 불합리를 3년동안 지속하여 견뎌왔으나 카제로스 레이드를 앞둔 지금의 시점에서도 수치를 건드리는 것 이외의 패치를 전혀 하지 않는 점 등을 보았을 때 저는 스마일게이트가 전에 언급했던 밸런스 조정에 대한 진정성을 더 이상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재 에스더9강 핸드거너 캐릭터를 메인 캐릭터로 사용중이고 3년간 해왔으나 현 상태로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경쟁을 해야한다면 순위권 경쟁 및 순전히 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진 유저로써의 플레이를 전부 보이콧하겠습니다.
적어도 신규 아덴기인 비밀병기에 마나사용량을 조금이나마 부여하여 마나효율증가 각인이나 여러 포지션스킬 및 딜러의 타격의 대가 각인을 기용할 수 있는 선택지의 제공처인 건슬링어(사면초가), 소울이터(부서진나침반),권왕(도전자),발키리의 순례자(타격의 대가를 기용할 수 있게함은 물론이고 스킬 딜량의 증가마저 함께 달려있음)와 같은 트라이포드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단언컨대 핸드거너라는 캐릭터는 단순히 딜량의 수치만을 조정하는 패치를 하여 타 직업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이번 클래스 밸런스 패치가 카제로스 더 퍼스트 경쟁구간의 경험을 보다 균형있게 만들기 위함이라는 개발자 코멘트에 핸드거너 유저로써 전혀 진정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불공평한 경쟁을 위해 노력할 생각도 투자할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