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본질이 뭔데? 결국 재미 아님?
재미 없는 게임 붙들고 하는 사람이 세상에 뭐 얼마나 있다고?
근데 얘내는 내가 해본 온라인 RPG 중에서 아가리로만 유저 감수성 챙기는 건 원탑임
유저 감성에 대한 이해도가 좆박았는데 특히 레이드 제외 대부분 전투 컨텐츠에서 느끼기 쉬움
얘들은 유저들이 어떤 것에 불편을 느끼고 어떤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지가 1순위 고려 대상이 아님
그럼 뭐가 우선이냐? 자기들이 정한 기준과 기획에 맞느냐 + 우리가 편하게 조정이 가능한가
무조건 저기에 틀이 맞아야함
저게 뭐가 문제인가?
여기가 데헌 직게지만 데헌만 문제가 아니라는 걸 지적하기 위해 브레이커, 그 중에서도 권왕을 예시로 들자면
권왕은 앜패 전엔 메인인 파천낙화가 차지 스킬이었고 당연히 슈차 채용이 흔했음
근데 앜패 나오고 초각스가 풀렸는데, 파낙급으로 강한 성운에 차지가 없네?
결국 초각스에 적용안되는 슈차를 쓰거나 초각스 딜증을 위해 슈차를 버리는 양자택일을 해야만 함
이게 권왕만의 문제인가?
아니, 똑같은 문제가 고기한테도 있음 애내도 몇 년째 주력기인 버캐차스는 차지인데 초각스는 차지가 없음 ㅋㅋ
도대체 왜? 쟤들 초각스에 차지 달아주고 그게 오밸이면 조정하면 되는거 아님?
그렇게 밸런스 맞추면 뭐 세상 무너짐?
근데 왜 전재학 이 새끼는 이딴 식일까?
그냥 지들이 그게 편한거임 ㅇㅇ 지들 딴엔 쟤들 저기에 차지 달아줘서 밸런스 고민할 빠엔
차지를 빼버리고 각인 한줄 뺏는 게 밸런스 맞추는 효율이 압도적이다 이거지
이게 바로 아가리로 유저 생각하는 새끼만 가능한 사고방식이자 결과물임
데헌절 이전에 그 병신같던 주력기 꼬라지를 봐라 주력기 터는데 선후딜 좆노답이라
보스 패턴을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에서 특정 패턴에선 오히려 딜 박을 각이 없다는 걸 알아서 몇초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불쾌감
당장 에기르 나비에서 남들 백 프리딜 할 때
딜 박아보겠다고 대각선에서 샷연 당기는 게 디폴트였다니까? 샷지 각은 뒤지게 안나오고
그걸 데헌 밸패하던 새끼들이 과연 이해나 할까? 그럴리가 ㅋㅋ
그냥 그 새끼들한텐 그딴건 알빠노였다고 불과 일 년전까지도 말이야
그런 새끼들이 밸런스 패치랍시고 칼질을 해대고 신유 파밍이라고 아크 그리드를 들고 오는데
잡음이 없는 게 기적이라니까? 레이드가 재밌는 거랑 별개로 내 캐릭터 불쾌감은 별개라는 걸
그 새끼들은 라이브 서비스를 7년 째 하고 있는 중에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
혹은 이해할 대가리가 있어도 유저 불만을 해소해줄 생각 자체가 없으면서 유저 기만하는 씹쓰레기거나
하긴 이건 굳이 새삼스러운 지적인 게
금강선 시절부터 지들 불리하면 유저 알빠노 시전하고 천안문 시전한 짱깨마냥 유저들 뒷통수 뭉개버리는 게 근본인 게임사라 당연한 결과이기도 함
뭐 오베 시절부터 유저 통수는 밥먹듯이 친 게 스마게니까
오베 시절에 주레 버스 생길것 같으니까 멀쩡하게 깬 유저들 장비 강제로 회수 사건부터
지들이 만든 PVP 로 멀쩡하게 장비 재련하던 유저들 케어하기 힘들다고 사과도 없이 유기시키고
계승도 없이 전설 무기 0 강부터 재시작하게 해서 안그래도 없던 유저 토막내는 걸
당연하다는 듯이 시전한 게 스마게임
그래놓고 시간 지나서 그 때 생존자들 한줌만 남았을 때 쯤 지나가는 말로 미안합니다
업보청산 끝~ ㅋㅋㅋㅋㅋ
진짜 자기보신의 절정급
얘내들이 말하는 유저? 친구? 과거 행보 보면 이렇게 어이가 없을 수가 없다 ㅋㅋㅋ
아니 오히려 진짜 친구라 생각해서 엿 먹이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건가? 진짜 그럴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