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서 아는 극소수의 사람은 알겠지만
난 누구보다도 데헌은 3스탠스라 가장 많이 주장했었던 사람이며
누구보다도 건슬의 출시를 혐오했고
상당히 많은 건슬람과 키배를 떠왔었고
모든 일의 원흉인 개발진 또한 극렬히 혐오했던 사람임
건슬 출시 시절에 로아를 시작하지 않았기에 다시금 데헌이 샷건맨이다 3스탠스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같은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함
데헌의 3스탠스는 건슬의 출시로 망했음
성능을 떠나서 데헌에서 실패한 컨셉을 건슬로 살려낸게
그 당시 개발진들이 한짓이고 디렉터는 금강선이었다 ^^
실제로 202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데헌은 라이플 관련 업데이트가 끊겼고
2021년 1월 3개월뒤에 건슬이 나옴
데헌 라이플 스킬인 트리플 익스플로전(좆리플 씹스플로전),조준사격이
건슬에겐 타겟다운,포커스 샷 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리메이크 해서 출시됐음
이름만 달랐지 기본효과,이펙트,트포 매우 상당히 유사했음
그리고 나서 데페,원원,조사 나오기까지 3~4년동안 데헌의 라이플 스킬은 방치됐음
근데 데원조가 나오면 뭐해
아크패시브 나오면서 애??뒤진 전략적 군장이라던가 푸드덕푸드덕이라던가
라이플 아이디어 건슬에 쏟다가 남은 짬처리로 데헌한테 던져준 제발 쓰지 말아달라는 듯한 죽표
흔히 말하는 데헌절에서 건드린거 샷건밖에 없었는데 그조차도 저점보완이었고
해움은 샷건만 발동하지
아크그리드는 더 말해 뭐하냐?
현재 데헌은 어쩔수없이 샷건맨일수밖에 없는 상황임
미리 말하는데 지금부터 하는말은 건슬유저들을 욕하는게 아님, 개발진을 혐오하는 내용임.
애초에 유저가 건의한 젠더락은 그저 성별만 바꾸는게 목적이었는데
개발진들이 성별 바꾸는것만해도 신캐급의 개발리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러기엔 너무 억울하다고 지금의 젠더락으로 내놓은게 실제 오피셜임
난 과거에나 지금이나 건슬이 출시되지 않았다면
그 많은 아이디어들이 데헌으로 흡수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왔음
그래, 지극히 개인적이긴 하지만 결론을 내자면
지금 데헌이 샷건맨일수밖에 없는 현실은 건슬의 존재 때문이라고 생각함
건슬이 존재하면서도 데헌의 3스탠스를 살리는 방법?
있겠지.
근데 지금 건슬이 출시된지 몇년이 지났지?
건슬에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은 데헌으로 옮겨진적이 있기라도 하나?
3스탠스는 그냥 맘접는게 좋음
그렇게 3스탠스를 원하면 건슬(피메)을 키우는게 빠름
나도 좋아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님
혐오와 체념에서 나온 비참한 말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