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끝마 직업 거의 알카 뿐인데 망했음

아크패시브 개발진이 겜안분인지 모르겠는데,

원래 마나중독은 뎀증이 높고, 끝마는 재감이 높아서 dps가

높았어서 끝마를 오래유지하는게 끝마딜러의 밸류였음.

그리고 악몽의 각성기랑 스페는 끝마 재감을 받고

각성기를 누른 순간 마나중독이 다시 적용되서

고점 플레이로 각성기 끝마재감+ 마나중독의 뎀증을

활용할 수 있었고 끝마 때  피격이상을 피하던 잔혈행동을

하던 짧은 쿨 스페로 실전적인 이득을 보는 등

각성기와 스페의 활용이 분명히 있었음.

여태 지표도 그렇게 쌓였었고.

근데 이번 아크패시브 끝마 라인은

마나 재사용 대기시간이란 제한을 걸어서

스페는 거세되고, 각성기도 끝마 상태급의 딜증에

쿨감은 적용이 안되는 상대적 너프를 받아버렸음.

그렇다고 끝마 노드 쿨감이 왕창 늘어났다거나

진화 피해가 높은가?

아게오로스로 다른 아크 패시브와 해보면 알겠지만

1분 중반대에 50퍼 넘게 먹는 직업이 널렸고

알카는 카드 보통 이상떠야 1분 후반대에 잔혈 겨우 먹음...

지금 건의를 하든 개선 요청을 하지 않으면

끝마 알카의 미래는 어두워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