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도약,깨달음 잘 뽑혔습니다.
잘 뽑히다보니 갠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는데
운수,도태는
<- 얘한테 쓰는게 좋습니다.
즉 아덴딜카드가 떠도 킵해야되는 상황이 많이나옵니다.
이게 아덴수급이 좋은 빌드일수록 아덴으로 인한 딜 상승을 일반 사이클에서도 만들어야 하는데
데빌이 치적트포도 없어 뭉가를 쓰는 경우에 도태 효율이 상당하다 보니
데빌이 쿨타임일때 언제까지 킵해야 하는지?
지금 도태를 털면 다음에 데빌 쿨돌때 도태를 뽑을 수 있는지?
즉 확률적인 운빨 아덴 가챠에 의존을 많이하게 되었다 봅니다.
보통 뭉가를 쓰는 빌드의 경우는
1. 고치명을 아예 세팅한다(특치or스트림+아드각인+달인+반지 등)
2. 고치명이 안되도 아덴수급을 통해 도태 확률을 올린다
2가지로 요약이 되는데
2번같은 케이스의 경우에는 일반사이클이 도태 의존도가 분명 있음에도 데빌에 묶어서 터는게
딜기댓값이 좋다보니 아덴을 킵해야합니다.
도태를 들고 있으면 나머지 한자리에는 도태가 안뜨기에
킵을 오래할수록 도태카드 가동률이 점점 낮아지고
그렇다고 털었는데 데빌쿨에 도태가 안발리면 뭉가효과도 못받고
뭉가가아닌빌드는 치적보정도 애매해져버려서
초각성스킬 몰빵이 기댓값이 좋은건 맞으나 플레이 감성이 좀 아이러니하단 생각이 듭니다.
초각성스킬 성능자체는 매우매우매우매우 만족하고
배부른 소리하는거 맞는데
원래 아덴을 적재적소에 털면서 스킬분배하는 맛이 엿는데
아꼇다가 데빌 몰빵이 되다보니 뭔가뭔가하네요...
2티어노드 만찍어도 쿼즈+도태하면 딜지분도 상당한데다가
3,4티어까지 열리면
초각성기,초각성스킬 밸류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갈일은 없기에...
이러한 경향은 유지될거같습니다.
3,4티어 효과중에 초각성스킬후 일반루인데미지 버프나 쿨감효과같은게 생기면 모를까...
나와봐야 아는게 맞긴한데
그냥 단순해지는거같아서 좀 슴슴하네요
요약
1. 아덴몰아서 데빌에 쏟는게 가장 기댓값이 좋음(2티어 찍으면 더좋아짐)
2. 지금 도약,꺠달음에 불만은 전혀없음. 오히려 매우 만족함. 썌져서 좋음
3. 근데 그냥 예전에 머리쓰던 맛이좀 사라진거 같아서 슴슴함. 버스트 된거 같음
부패의물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