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돌 뭉트림의 목적이
아무리 잘해도 완벽하게 쿨소화가 사실상 불가능함 => 쿨을 진피증으로 치환해서 강하게 때리자
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영수증도 맛있고 잘 쓰고 있긴 한데, 하나 의문점이 들어서 질문글 남겨봅니다.
한 사이클 딜을 쎄게 한건 맞긴 한데, 한돌 뭉트림을 하면 상대적으로 딜사이클이 끝2보다 1~2초가량 늘어지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 점은 큰 영향이 없을까요?
물론 한돌2+3 사이클이 끝마 3+2 보다 강하다는 계산 결과를 확인하긴 했지만, 딜사이클이 늘어지면서 스트림안에 루인기가 1,2개가 안들어가는게 아니라, 아예 루인기를 박는 개수 자체가 차이가 날 수도 있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
고정 딜타임때 끝2보다 박을 수 있는 루인기 양 자체가 1~2개 차이남 이라던가
보스 패턴으로 인해 3루인까지만 박히는 상황에서 끝2는 3루인 박히지만 한돌은 운부를 엣지에 묶어야 하는 점 때문에 2루인만 박을 수 있는 상황이라던지 (물론 확정 기믹에서는 당연히 조절 가능한데, 확정 기믹이 아닌곳에서는 이런 경우가 있을거같아서 특히 나로크)
물론 저도 쿨을 늘리고 한사이클 데미지 올리는게 실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건 잘 알고 있긴한데요
아르카나는 '쿨,지속시간이 짧은 자버프를 보유함+ 엣지의 존재 때문에 쿨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한 사이클의 길이도 어쩔수 없이 늘어난다.' 라는게 걸린달까요.
이번주에 한돌뭉트림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었는데, 플레이할때는 영수증 보느라, 엣지 신경쓰느라 이런걸 딱히 생각 못해봤는데 허수아비 때려보다가 이럴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전에서 이런 체감을 느끼신 적이 없는지나, 이런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