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종막 관람 후기 및 황제 직각 사견

황제 또황발사대 빌드가 올라오던 시점에

황제 밸패 패싱으로 꺾이고 접은 유저입니다.


(최신글은 이거지만, 현재 메타 반영이 X,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6/161770)

이번 종막은 방송으로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 

황제의 지점이 장단점이 부각되는 느낌, 

황후는 여전히 고유의 템포와 바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황제의 방향성과 관련하여..

일단 또황발사대 빌드가 가장 좋다.   (사견이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주세요)
그럼 결국엔 아덴 수급량을 가져오는게 핵심이고, 

아덴 = 평 사이클의 확률적 딜 상승 및 딜 상승 적용 또한 확률성.

이라는 말인데 이는 불안정한 것이 사실입니다.

직각의 색이 흐릿해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이전에 황제를 사이클딜러로 써보려고 빌드 공유를 했었지만
후기는 결국 또황발사대보다 약하다였습니다.


말이 길어지니, 요약을 하자면
구조도, 특색도 애매한데 실 성능도 그냥저냥 나오는 직각이면  구조개선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
확실한 딜 몰이가 없어지니 레이드에 따라서 직각 상성을 탈 수도 있겠다는 추측.
생존력 생각하면 이게 맞을 수도 있겠다 싶은 합리화까지..


종막에 복귀하고 싶었지만, 현생 여건으로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직장 바쁜 시기가 지나고, 황제가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날 복귀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모든 아르카나 유저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