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느끼는게 음진 해우물 보스중간에 까는새끼들만날때인데
나빼고 다른사람들은 그래도 보스랑 몸 비비면서 딜하니까
해우물음진이 보스 몸중간에깔려도 효과받는데
서머너는 고창, 피닉스2타 이런 캐릭메커니즘때문에
모르둠3지파 이런거 아닌이상 보스랑 뽀뽀하면서 딜할일이없자나여
그냥 의식적으로 거리두기를 적당히하면서함
뉴비나 무뇌유저처럼 타대라서 보스 패턴안보이는 세상저멀리에서 쫄딜하는
그런 거리두기 말고
진짜로 적당히 고창3타, 피닉스 후속2타 맞출만큼의 적당한거리를 두고 딜하는 입장에서
해우물 음진이 그냥 사람많은쪽에 깔리면 그쪽으로 돌아가기만해도 되니까 상관없는데
얘를들어 이런 포지셔닝으로 우리팀4명이 있으면 폿입장에서 음진/해우물이 나(서머너) 까지 안닿는다고 쳐도
적당히 후방포지션에 맞춰서 깔 수 있자나요
예를들어 저 포지션이면 폿이 서머너 제외하고라도 나머지 딜2 고려해서
이런식으로 음진/해우물을 깔아주면 (물론 해우물이 범위가 더 크긴합니다.)
서머너 입장에서는 거리두다가도 저렇게 '살짝만' 들어가면 해우물/음진 밟을 수 있게 됩니다.
왜 서머너가 다른 딜2명처럼 보스에 딱 안붙고 혼자 멀리있냐
하면 그냥 고창하고 피닉스 엠창메커니즘때문에 그런겁니다
오히려 붙어있는게 실시간 딜로스인것도 많고요
여튼.
전 제 발빝에 안깔아줘도 저런식으로 보스에 겹칠이유 없이 아군에게 들어가는 범위로
음진/해우물이 깔리는게 맞다 생각하고 바드할때도 저렇게 플레이하는데
요즘 공방이나 드렉매칭등 가서 만나는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뇌뺴고하는건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보스 배밑에 깔아요 음진/해우물을.'
이런식으로 깔립니다
딜2명은 그래도 음진/해우물의 '외곽'을 밟을 수 있어서 효과보는데
서머너 입장에선 참 곤란하죠 저건?
옛날엔 별 신경안썼는데 요즘 저런사람 너무많이봐서
오히려 파티에 도화가있으면 dps 편차 너무 심해집니다.
바드는 그래도 천상가동률 높아서 음진 저런식으로깔아서 못밟는다해도
음진끝나야 천상올리는 저능아바드가 아닌이상 천상 쿨마다 누르면 공증와서 편차 적어지고
홀나가 제일 최선이긴하고요
도화가는 해우물 위치가 저런식으로 보스중심으로 깔아서
나머지딜러들도 보스와 뽀뽀하는 포지션 기준으로 해우물 외각부를 밟게 깔면 곤란한 것 같습니다.
3번째 짤만봐도 사실 폿이 센스있게 깐다고쳐도 서머너까지 포함해서 음진/해우물을 짜기도 쉽지않아요
결국 서머너가 오기쉽게 적당히 외곽부로 음진/해우물을 깔아주는게 중요한데
그런 사람 만나기도 쉽지않고 오히려 잘못은 폿입장에선
보스패턴 무서워서 세상저멀리에서 쫄딜하는 에밑딜마냥 멀리서 좆질하는 서머너가 눈엣가시겠죠
나름 서머너 입장에선 고점플레이하겠다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는 중인데..
이걸로 싸우면 '보스패턴은 붙어있어야 안전하다' 부터 시작해서 스윗딜남충이 폿옹호하고
멀리있으면 패턴안보인다, 딜로스난다 등등 훈계를 하는 사람도 만나봤고요
적반하장인 폿도 있었고 괜히 레이드끝나고 가토끝나고 싸움만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그냥 레이드갈때 홀나만 데려가고싶습니다
도화가의 전체적인 성능은 타클래스로할때 만족스럽지만
서머너로하면 유독 이 해우물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것같습니다
그냥 저희 클래스가 잘못된것도 맞는거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