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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상소 아크그리드 순환코어3종 데미지 비교분석

아이콘 퀸친
댓글: 14 개
조회: 3348
추천: 3
2025-08-22 02:30:58
실제로 이 코어가 맞춰지고 실전성은 허수와 레이드에서 충분히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만 데미지자체의 계산은 현재도 어느정도 추측은 가능하다 싶어서 궁금해서 진행해봤습니다.




우선적으로 17p 옵션까지를 기준으로 삼아서 계산했고 
상소 사이드노드 3T (치피증8%), 4T (알리마지&피닉스강화) 둘 다 감안해서 계산했습니다.
따로 정확한 효율 퍼센트를 알기보다는 이번 계산에서 볼거는


(1) 현재 상소서머너에 비해서 순환코어를 쓰면 고대정령 5종의 데미지 비율은 어떻게 변하는지?

(2) 이와 더불어 고대정령버블당 효율은 어떻게 되는지?

(3) 실제 한줄 데미지가 얼마 정도 뜬다고 볼 수 있는지? 

입니다.



우선 인게임에서 고대정령 UI에 손을 대서 확인해보면 각 스킬별 데미지가 적혀있는데
 - 오쉬 3,246,931
 - 알리마지 7,329,188
 - 피닉스 11,649,856 (후속 2타기준)
 - 자히아&리게아스 15,335,622
 - 아키르 19,743,552 

이렇게 나옵니다. 이 수치와 비례해서 실제 데미지가 발생하는지 수련장에서 우선 검토를 진행했고



수련장에서 예둔, 아드의 변수를 없애고 측정한 데미지값 (백만자리기준) 을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고, 오쉬를 기준으로 배율을 구하여 위 명시된 UI 값의 계수와 일치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오차범위내에서 수렴함을 확인해서 이후 계산은 UI 값의 계수를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존 오쉬, 알리마지, 피닉스, 자히아, 아키르는 상소효과받고 각 2/3/4/5/6 버블을 소모하는데
여기서 4T 사이드노드를 써주면 알리마지와 피닉스의 버블이 늘어 2/5/6/5/6 버블을 소모하게 됩니다.
대신 알리마지와 피닉스의 데미지가 1.8배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이를 반영해서 두 케이스를 나누면



이와 같습니다.

위쪽(파란색)은 3T 사이드노드를 찍어서 2/3/4/5/6 버블을 소모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버블당 효율은 아무래도 아키르가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상소는 아키르 많이 썼지요.

반면에 아래쪽(보라색)은 4T 사이드노드를 찍어서 알리마지/피닉스 강화를 한 경우이며
버블은 2/5/6/5/6 만큼 소모하게 됩니다. 버블당 효율은 피닉스가 가장 높게 나옵니다. 현재 메타죠.


이제 순환코어를 좀 더 볼건데 17p 옵션 기준으로


해에서 전체 고대정령 1.03배 데미지 증가
오쉬 2배, 알리마지 1.45배, 피닉스 1.3배, 자히아 1.2배, 아키르 1.25배 데미지 증가가 발생합니다.

달에서 전체 고대정령 1.03배 데미지 증가, 전체 고대정령 1.07배 데미지 증가가 발생합니다.

별에선 오쉬 1.16배, 알리마지 1.16배, 자히아 1.18배 데미지 증가가 발생합니다.



이를 종합해서 데미지 증가분을 따져보면



오쉬는 현재에 비해 2.63배
알리마지는 현재에 비해 1.9배
피닉스는 현재에 비해 1.475배
자히아는 현재에 비해 1.607배
아키르는 현재에 비해 1.418배 정도의 딜증이 발생합니다. 코어효과로요


이제 이를 이용해서 순환코어 3종이 들어있을 때 5대 고대정령의 데미지 배율을 계산해보면 ★★★



좌측흰색표는 방금까지 본 코어 적용 이전의 데이터값이고 우측 색칠한게 순환코어 적용값입니다.
위쪽표는 3T 사이드 (파란색) 찍은거, 소모버블 2/3/4/5/6
아래표는 4T 사이드 (보라색) 찍은거, 소모버블 2/5/6/5/6 입니다.

보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미지자체는 3T 사이드찍으면 당연히 오쉬<알리마지<피닉스<자히아<아키르 순이고
4T 사이드찍으면 강화 때문에 데미지는 오쉬<자히아<알리마지<아키르<피닉스 순으로 나옵니다.

버블 당 효율은 거의 다 비슷한거같긴한데 이전에 비하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수렴합니다.
이게 이번 비교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순환코어 끼면 5대정령 뭘 쓰든
버블당 데미지 리턴값이 거의 비슷하다는게 핵심입니다. 하나에 압도적으로 크게 치우지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저라면 3T 사이드노드찍고 쓸거같긴한데 (고대정령 5종 다 써야하니까 회전율까지 고려)
우선은 이정도로 각 정령 데미지 배율과 버블효율이 변한다 정도로 보면 됩니다.


기존엔 버블효율이 아키르&피닉스가 오쉬 이런거보다 넘사였기 때문에
오쉬 알리마지 이런거쓰면 실시간 딜손해 창조손해를 보는거였는데
순환코어는 이를 감안해서 약한 오쉬/알리마지/자히아의 뎀뻥을 넣어놔서 결과론적으로
5종 고대정령 중 뭘 써도 버블당 효율이 크게 차이나진 않아 딜손해를 보는 영역은 없다보면 됩니다

2버블 소모해서 100만큼때리나
5버블 소모해서 250만큼때리나 딜압축이나 속도의 문제지 버블당 리턴값이 비슷하다는 개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되면 한줄뎀이 어케 변하나 궁금해서 재미로 계산해봤고요

<기준> 
 현재 상소서머너로, 강화 피닉스 기준 30억이 뜨는 사람 
 (피닉스 본체 + 2타 합쳐서 실전에서 30억정도 찍힌다고 가정)


<코어 적용 후>
 - 4T 사이드노드 적용시 피닉스데미지 30억 -> 44.27억으로 상향
 

 이를 기반으로 예상 데미지를 계산해보면
  

이렇게 예측하면 되겠습니다.


말했듯이 지금 피닉스로 실전에서 2타합산 30억 뜨는 사람이 코어끼면요
3T 사이드 찍은 기준으로

오쉬 한방에 12.5억
알리마지 한방에 20.5억
피닉스 한번에 25.18억
자히아 한방에 36.11억
아키르 한방에 41억이 뜬다고 보면 됩니다.


버블 당 효율이 거의 다 비슷한게 핵심 같습니다.
손해보는 느낌없이 5종 다 쓸수있는 방식으로 고대정령이 전체적으로 강화되는데
실전에서 오쉬/알리마지/피닉스2타/아키르의 원거리사용과 자히아의 근거리 차이가 제일 괴리가 있을거같고
그 외에도 기믹 등에서 임의로 수정하면 효율 못받아서 자유성이 조금 떨어지는거 정도가 있을 듯 합니다.

3종 코어가 다 갖춰진다면 실험 가능하겠지만
유물3종 저거 다 구비하는것도 상당한 파밍기간과 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f. 이글엔 딱히 3T 사이드노드 치피증 vs 4T 사이드노드 피닉스강화 비교는 안했습니다
이건 실전사용성까지도 감안해야해서 단순 숫자딸깍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그냥 별개로 봐주세요. 이 데이터로 굳이 3T vs 4T 를 보기는 무리가 있으니 숫자 대충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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