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매혹싸개 시절에 교머너 하고
이후에 환각 예열일때도 교머너 쭉 했음
그러다가 상급소환사 각인이 리뉴얼 되면서
교1 세팅이나 후에 교3 세팅으로 교감 한동안 계속 했는데
상소가 좋더라는 말을 들어서 카양겔쯤인가 바꿨을거임
(상아탑 이전에 역대급 없뎃기간이 있어서 헷갈림)
카멘도 상소로 했고, 시즌3는 쭉 상소였음
베히 에키 1 2 3막 전부 다 했고
4막도 첫 주차부터 3주차까지인가 상소로 했는데
종막 때문에 결국엔 교감으로 바꿨음
이때까지 쭉 서머너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그냥 이 새끼들은 자꾸 유저들이 전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패치를 하면서 억지로 메타를 바꾸려고 하는 것 같다는거임
상소 유저들이 아키르 딜 압축을 원했던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님
하지만 시즌3의 상소는 피닉스로 어떻게 잘 넘어갔음
이번에 고창술사도 피닉스처럼 변화를 줘보려고 한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실패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음
(아크그리드 완벽히 이해하기 전에 교감으로 넘어가버려서
지금 상소 아크그리드는 고창술사 밖에 모름)
뭐 또 추후에 어떤 패치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고통 받아야한다는 건 감성적으로 참 별로라는 것임
게임사야 뭐 내년의 패치, 내후년의 패치 생각해야 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저는 그렇지 않음
당장에 불쾌한걸 버티고 후에 재밌길 기대해야 하는가?
(사실 그러고 있다는거임)
그럼 꼬우면 접으면 되지 않냐고?
이게 존나 멍청한 소리인게 게임을 접는 사람은
그렇게 찡찡거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소문없이 접음
아예 제 김에 꺾여버림. 그걸 게임사가 관리를 못하는거고
찡찡거리고 개선사항을 부르짖는 애들은
게임에 애정이 남아있고 아직 재밌기 때문에 외치는 애들임
하루 빨리 조속한 패치가 있었으면 함
당연하지만 서머너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직업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