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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폿에 대한 고찰과 전투분석기에 대한 우려.(절대평가)

Sample1234
댓글: 23 개
조회: 5298
추천: 11
2025-05-20 23:13:57
시즌3 아크패시브 넘어오면서 스마게의 서포터 이해도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던 찰나.
기대 없이 보던 라방에서 다 까고 말하며 서폿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끄덕이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전투분석기에 대한 발표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
서포터를 알기 때문에 건들 수 없는 정확히는 버퍼를 제대로 알기 때문에 건들 수 없는 문제.

1. 서포터는 크게 힐러버퍼로 나뉜다.
지원 포지션은 체력 관리 위주로 도움을 주는 힐러와 딜적인 측면에 도움을 주는 버퍼(디버퍼)로 나눌 수 있는데 로아는 이를 합쳐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자리를 잡고 있다.

롤조차 소나카 원챔으로도 즐겁게 했고
힐러가 없으면 시작도 안하는 힐덕후 입장에서 
초기 마음대로 힐을 줄 수 있는 바드가 홀나에 비해 끌려서 시작.

힐러의 경우에는 성장체감 혹은 성장에 대한 세팅이 매우 쉬운 편이다.
힐러의 힐을 %가 아닌 고정값으로 잡고 힐러의 성장요소에 힐량 증가를 넣는 방식이 제일 쉽고 대표적.
상위 힐러가 하위 던전을 가면 높은 힐량으로 안정성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딜러의 최고 딜 갱신처럼 최고 힐 갱신을 통한 직접적 피드백이 가능하다.

반대로 버퍼는 밸런스를 맞추면서 성장체감 혹은 성장을 준다는게 불가능한 포지션이다.
실제 힐러와 버퍼(디버퍼)가 공존하는 게임에서 힐러보다 인기가 덜한게 버퍼 포지션이다.
버퍼는 퓨어딜러에 비해 고점 딜이 높지 않으며 파티 혹은 공대 전체 딜량을 계산해서 버프기와 자체딜을 계산해서 밸런스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애매한 포지션이다.
다른 게임에서 다른 표현으론 시너지 딜러라고도 부를 수 있는 포지션.

모든 게임에서 버퍼의 성장체감을 제대로 만든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실제 의견들이 올라와도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하는 의견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위험 수준까지 온 서폿의 영향력에 더 손을 댈 수가 없던 것이다.

던파를 예시로 들자면 던파의 버퍼 역시 성장을 준거지 성장체감을 준게 아니다.
상위 버퍼와 하위 버퍼의 차이가 크더라도 버퍼가 직접적으로 차이를 느끼긴 어렵다.
그렇기에 아무리 버퍼에게 성장요소를 주더라도 랏벞 벞교와 같이 해결이 안되며 버퍼 전용 점핑권 등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안톤시절 초기화 되는 새벽6시면 칼같이 일어나 열심히 했고 그뒤로는 안 해서 최근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고 들었다.)

2. 해결이 불가능한 버퍼의 성장체감.
이렇게 버퍼의 성장체감은 아직 그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이란 것은 성장체감이 아닌 성장 요소를 넣는 정도다.
로아의 서포터 포지션은 힐러보단 버퍼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중이다.

하지만 이 역시 한계에 다달았다.
서폿들의 요청으로 소나벨 시절 조력자 시스템이 나왔을 때 많은 서폿 유저가 빨간약을 먹었다.
상위 지표 기준 찬조, 숭조, 조력자를 나누다보니 상당히 많은 유저가 찬란한조력자가 나오지 못했고 그로인해 숭조, 조력자 논란은 인벤의 핫 이슈였다.

이때 마침 엘릭서를 시작으로 서포터(버퍼)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성장요소를 내는 시점과 더불어 출시한 조력자 시스템으로 분란이 생기니 로아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조력자가 나올 수 없고 모두가 찬란한 조력자가 되도록 서포터의 성장 요소들을 마구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성장체감을 느끼지 못하고 서포터의 비중만 커져갔다.

결국 한계점에 다다른 것을 지표를 통해 우회적으로 말을 꺼냈다.


3. 이미 서포터(버퍼)의 역량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로스트아크.
서포터의 딜 비중이38%라는 말을 디렉터가 직접 말을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와닿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중간값인지 평균값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이미 상위 버퍼들의 영향력은 50%에 가깝다는 뜻이다.
딜러들의 딜을 2배로 뻥튀기 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
단순히 딜만 그런 것이고 여기에 힐과 쉴드 그외 공이속 등 유틸을 따지면 이미 서폿 게임이다.

실제 매주 2100+ /2300+ /2500+와 같이 비슷한 수준의 스펙방으로 가더라도 상대 서폿의 역량에 따라 딜 밀리는 것에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완만하게라도 버프에 차이를 두겠다는 디렉터의 말에서 엄청난 고뇌가 느껴졌던 부분.
이런 판단은 그래도 꽤 많은 버퍼가 있는 게임에 적용되곤 하는데 결국 서포터의 마무리 스펙은 가격대비 상승율이 욕나 올 정도가 되기 때문에 또 다른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4. 가시성 패치는 스스로 족쇄를 차는 일.
이부분은 항상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조력자 패치로 빨간약을 스스로 먹은 서폿들이 이젠 가시성을 요구한다.
물론 서폿에게만 보이는 가시성이라면 여러모로 좋을 수 있다.

하지만 딜러에게 까지 보이는 버프, 쉴드, 면역 가시성은 서포터 한정 실시간 미터기와 다름 없는 것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천상이 끊길 때도 있고 보스가 기믹으로 사라지는데 3용맹을 누를 때가 있다.
산책하는 딜러는 체크하기 어려운데 서포터 한정으로 실시간 모든게 오픈되는 것이다.

이러면 새로운 레이드 트라이시 서포터만 주구장창 교체 당하는 것이다.
이럴바엔 그냥 미터기나 로그가 나오는 것이 맞다.
그걸 잘 인지하고 있는 스마게가 미터기가 아닌 전투분석을 낸다는 것에서 흥분과 우려가 공존한다.


5. 전투분석 결국 절대평가인 서포터.
미터기를 안 내는 이유는 다들 알거라 생각한다.
여러 방법으로 매꿀 수 있는 스펙과 달리 실력의 벽은 일정 수준 이상으론 매꾸는게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퀄리티 높은 레이드와 재미를 위해서는 또 필요한 요소이기에
미터기가 아닌 클리어 이후 볼 수 있는 전투분석 시스템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도중에 일어날 분쟁을 그나마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문제는 어떻게 나오던 전투분석이 나왔을 때 서포터는 절대 평가라는 것이다.
결국 낙인의 가동율, 공증의 가동율, 아덴의 가동율, 쉴드 및 힐의 가동율이라는 지표가 어떤 변수와도 크게 상관 없이 절대 수치로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딜러라면 표기 방법에 따라 딜러간의 스펙차이 패턴에 따른 유불리 등을 근거로 들 수 있지만 상시 버프와 상시 케어를 해야하는 로스트아크의 서포터 포지션에서는 엄청난 빨간약이 될 우려가 크다.

수많은 고정팟이 깨질 수 있다고 보고 공대 모집에 전투분석표 제출을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 예상된다.



큰 기대 없던 방송에서 많은 걸 오픈하고 변화를 택했다는 것에서 오히려 로아 상황이 많이 안 좋구나를 느꼈지만 그래도 하고 있을 때 전투분석이란 시스템이 도입되어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로 흥분된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반작용이 따르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생각을 글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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