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진또배기 증전러라면 한번쯤 있는 경험,
밤새 경쟁전을 하고 아침9시에 순대국밥을먹으며 집에 들어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혼모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누추한 인간이 몇자 적도록 하겠다,,
재능이 충분한 자라면 자력으로 만족할 만한 점수에 정착햇겠지만
대부분의 그렇지 못한 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늪 속에서 허우적대는 기분일 것이다.
그러한 느낌.. 본인은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확신할수 있겠다,,
정말 현명하고 슬기로운 자라면 당장 때려치고 다른 즐거움을 찾겠지만
이글을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장에 일체화된, 뼛속까지 [무의 극에 달한 자]란것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본인을 바꿔아 하며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첫번째로는 자만심과 객기요,
각 분야의 정점에 오른 자 중에서 거만한 인간을 본적이 있는가?
있더라도
본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세운 사람만이 정점에 오를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인성과도 이어지니 후에 탈이 없겠다.
두번째로는 남을 보는 시선이요,,
남을 물론 헐뜯어서는 안될 것이며 그들의 점수를 가지고 인간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또다른 관점으로는 아무리 하수이고 점수가 낮아도
그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보는 것이다.
브론즈에게도 100판중 1판이라도 슈퍼플레이는 나올지어니,,
세번째로는 열의와 학구열이요,
학창 시절에 다하지 못했던 학구열은
여기서도 뇌절을 할 수 있겠다,,
공부로 1등하는 인간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한번 틀렷던 답은 두번이상 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부에도 오답이 있듯이, 이 증전에도 오답은 있다.
본인의 플레이 중 오답을 찾아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최고의 [정진] 이다,,
영상녹화를 한다면 개풀뜯어먹는 매드무비 만들지말고
본인이 어떻게 죽는지 데스무비를 만드는것이 제일 탁월하고 현명한 오답노트로다,,
늙고병든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