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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아크시절의 비극

결정장애심함
댓글: 2 개
조회: 863
추천: 1
2019-11-02 01:20:05
구상은 솔직히 굉장히 좋앗다..

대부분, 아니 거진 100퍼로 알피지가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인플레와 신규유저와 고인물간  섞이지 못하는게 고질적 문제인데,

템렙이라는 컨텐츠 입장컷과 연마시스템으로 사측이 강한 개입을 함으로써 파워인플레는 거의 완벽히 막을수잇고, 후반의 신규유저도 잠핑권정도면 크게 무리없이 유저풀에 합류할수 잇엇다.

수익모델도 필수적인 배틀템을 중심으로해서 생횔좋아하는 사람은 그걸로도 돈벌수잇고, 특성작 등에서 실링을 뽑아먹으면서, 골드는 실링으로 환전할수 잇게해서 현질을 유도햇다..

문제는 이런시스템이 첨이다보니 유저와 회사 둘다 미흡한 점이 잇엇다..

일단 유저들은 이 시스템이 주는 장점은 미처 생각지못하거나 인정해주지 않고, 지엽적인 부분에서 너무 비난을 한부분이 없지않다.

회사도 계산착오엿던게, 유저가 받는 스트레스엿다.
내가 강해지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레이드 트라이 해보는데만 해도 배템으로 인한 막심한 골드소모. 실패하면 그냥 증발..

게디가 내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건 데카문제이다.. 이겜은 몬헌이 아니다.. 애초에 템강화등이 없으니 룬작좀 한다한들 거기서 거기인데다 다들 딜중심을 원하는데, 손이 안따라주는 사람 입장에선 돈으로 극복하고 싶어도 뭐 할수잇는게 없다?! 게다가 데카까지 공유라서 내가 못하면 팀원한테까지 민폐라니?

살짝 선입견일수도 잇겟지만, 피지컬은 좀 딸려도 지갑은 팍팍 열어줄 중년층? 유저들 입장에선 스트레스 상당햇을것같다. 또한 보통 유저들도 남잘못으로 나까지 같이 레이드 실패하니 전체 분위기가 까칠해질수밖에 없고..

시간 갈아넣거나 피지컬쩌는 사람들은  크게 돈 들어갈 일이 없고, 막상 돈으로 좀 해볼려는 사람들도 마리상점에서 아크좀 사고 배템 픽픽 사는것말곤 딱히 할수잇는게 없는데 막상 배템은 실패하면 무의미해지는 소모품이니..

아마 회사입장에서도 생각보다 돈이 안벌렷을거 같다.. 솔까 인벤에서 아무리 지랄해봣자 데이터상 매출이 팍팍 찍히면 굳이 갈아엎을 이유가 없지않겟나?

결국 회사도 이 수익모델로는 안되겟다고 판단해 아크5까지 잇던걸 버리고, 기존 강화시스템을 적당히 짬뽕한 햔 재련시스템이 나왓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말한 유저스트레스측면의 단점을 손본다면 다시 아크시스템으로 돌아가는것도 좋을것같다(가능한지는모르겟지만..) 아무리 이렇다저렇다해도 안타뺑이 템찍누레이드보단, 아크 시절 10트해서 레바노스 잡고 칼벤투스 잡고햇을때가 훨씬 짜릿햇고 재미잇엇다..

겜 자체만 충분히 재미잇으면 지금처람 아바타나 선박스킨 펫 원정대영지등 캐쉬 팔건 많지않을까.. 물론 도박강화시스템으로 빨아먹는것보다야 품이많이 들겟지만..

당장 나만해도 황금상자까서 압타나오니까 그거 깔맞춤할 탈것살려고 2만원 질러놓앗는데 탑승샷미리보기가 안되서 못고르고 잇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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