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는 아직 유물셋에 셋팅더 해봐야 결과나올것 같은데
지금 상황봐서는 좋거나 보통일것 같음.
그런데 pvp 는 소서에게 상황이 좋지 않음.
(증명의전장 얘기임)
1. 캐스팅이 긴건 컨셉상 알겠는데, 상태이상을 걸어도 캐스팅스킬 못넣음.
주력딜을 해야하는 종말의날, 천벌 등을 투다운을 잡고서도 가까스로 맞춤, 살짝이라도 거리가 멀었거나 해서 늦게쓰면 도망감. 당연히 동결이나 감전으로는 절대 못맞춤. 캐스팅하고 발동선딜 때문에 다 풀려서 도망간다. 마력해방 쓰면 안되냐 하겠지만 아덴도 잘 안차는데 이동기로 사용할수있는 귀중한 아덴을 경직 맞출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그냥 쓸수없음. 경직 한대 맞추고 주딜넣기 전에 해방시키는것도 사실상 의미없음. 해방시키는데 드는시간때문에 캐스팅시간이 줄어도 같은상황 발생
2. 아덴의 수급속도?
아덴을 마력해방과 이동기로 선택해서 사용할수있는 컨셉 자체는 좋음. 이동기 1번 또는 2번만 사용하게 아덴 소모량 큰것도 괜찮음. 그런데 아덴수급속도가 느리다고 생각된다. 위에 1번에서 발생하는 캐스팅의 문제나 콤보의 문제를 아덴의 마력해방으로 인한 캐스팅감소로 해결하라는 의도라면 아덴을 더 자주쓸수있게 해줘야된다고 생각함.
아덴 잘 차지도 않는데 최소 30퍼이상되어야 해방가능해서 거의 사용못함. 수급을위해서 트포있는 스킬들을 강제로 선택하면 스킬구성의 다양성도 떨어짐. 수급량을 늘려주던지 초당 얼마씩 알아서 차오르게 만들어주던지 해야된다고 생각함.
3. 실드의 비효용성
엘레기안의 손길 얼핏 생각하면 좋은것 같은데 써보면 그렇지 않음. pve에서는 330% pvp에서는 440% 의 비율로 마나를 소모해 데미지를 막는데, 캐릭터의 체력이 120000이니 약 2만5천정도의 딜을 막아줄수 있음(웬만한 딜스킬 1~2개). 딜을막고 강제로 풀리면 마나가 없어서 도망가야되는데 아무스킬도 사용할수없어서 바로 후속타 맞아야함. 그리고 다른직업에 있는 실드의 피면은 없음(실린 실드는 다 피면없으니까 그렇다 칠 수 있음). 재사용시간도 거의 40초
그런데 마나소모비율 원래 240% 330% 였는데 330% 440%로 너프된거 실화냐...
4. 상태이상기의 나사빠짐.
소서의 상태이상기로 그나마 쓸만한것은 돌풍의 4초감전, 서릿발의 5초동결이다.
그라비티에 동결트포 선택하면 3초 동결도 있지만 그라비티를
서릿발 5초 동결인데 1타 들어가고 1초뒤 2타가 동결인데 1타 맞으면 경직 풀리고 웬만해서 다 빠져나간다. 사실상 바보아니면 동결 안걸림. 소서리스에게 상태이상기는 돌풍 하나라고 보면됨.
그리고 라이트닝볼트나, 천벌, 라이트닝 볼택스의 마비트포. 10% 확률로 감전 장난하나?
천벌은 마무리 스킬이기때문에 마비보다는 피해증폭 트포를 선택하는 편이고 라이트닝볼텍스나 라이트닝볼트는 오히려 이거 선택했다가는 콤보가 이어지지 않아서 딜을 못한다.
바드의 서곡, 워로드의 낙뢰, 스카우터의 고전압탄, 데모닉의 데몬비전, 아르카나의 셔플 전부 전격계 스킬인데 확정 감전임. 그런데 왜 소서리스만 10%확률??
5. 각성기의 무쓸모함.
엔비스카는 바드의 오라토리오 같은 느낌으로 쓰면 되는데 종말의 부름은 무슨생각으로 만든 각성기인지 궁금함. 무작위로 떨어지는 메테오 스웜 로망이긴한데 pvp에서 이거 맞아주는 호구가 있나? pvp가 아니더라도 데미지 전부 분산되는데 레이드에서 이거 채용하나? ㅋ
장문이라 위에 안읽었을 듯.
하고싶은말은
소서리스는 레이드에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pvp는 설계가 잘못된 것 같다.
캐스팅은 길더라도 한방은 강력한 진짜 마법사가 컨셉 아닌가?
캐스팅,아덴,각성기,상태이상기,실드 전부 컨셉이 뭔지 다 이상함.
ps. 그나마 띄우는 스킬과 장거리 경직 스킬은쓸만함. 하지만 소서리스 조금만 상대해보면 다 알아서 안맞아줌.
이글에서는 단점만 얘기했음.
adely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