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픈베타초 & 시즌1때부터 있던 고질병인데 로아식 밸페가 문제인게
강선이 형이 문제인지 밸런스팀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뭐 .. 커뮤의견도 잘? 가끔? 보고 나름 수렴하는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되는게 상위 10% 내외의 유저의 기준을 잣대로 밸페를 휘둘러대니 문제임.
현재 이슈가 많은 몇캐릭만 예로 들어보자면 .
아르카나 = 얘는 그냥 오베초 잠깐 딜러포지션에서 리즈시절을 타다가 그뒤로 계속 하향세임 그래프로보면 그냥 미끄럼틀이야 한점의 반등도 없지 ...
서머너 = 오베초 시즌1 시즌2 통틀어 가장 관짝에 어울리는 캐릭이 아닐까 싶음 . 의미심장하게 밸페해줄거같더니 멍청한 소환수 껍데기 바꿔준게끝..
리퍼 = 시즌2초 전성기 누렸지만 현재 팔다리 다잘린 사지마비 ㅂㅅ
데헌 = 얘는 그냥 태생부터 관이라 할말이없음 .. 애도 ..
자 이렇게 나열하면 분명 . 고점에서는 좋은데 ? 이러는 사람 분명 있을거임 .
본론으로 돌아가면 밸페를 그 흔히 말하는 고점유저 상위10% 내외 유저를 기준으로 하면
상위 10% 유저들은 너프를 먹든 버프를 먹든 군단장 레이드 클리어하는데 아무문제없고
그냥 어 ? 딜이 조금 덜나오네 ? 더나오네 ? 수준에서 끝나지만 정작 대부분의 유저가 속해있는 구간에서는
그 패치로인해 군단장 입구컷이 될수도 무난하게 클리어하던팟이 간당간당 해질수도있다는거임
전체유저를 기준으로 잡아서 가장 고충이 심하고 정체된구간에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져야지
흔히들 말하는 고점기준으로 밸페하면 저런 문제가 부각됨 우리모두가 게임에 차한대값씩 처박고 할꺼는 아니잖슴?
로아의 밸런스패치는 이런 문제점들에 항상 고집해오던 하향평준화식 즉 끌어내리기식 밸페라 이거 안바뀌는이상
이슈의 주체가 어느직업이냐만 바뀔뿐이지 게임섭종할때까지 절대 안사라질 이슈임 ..
지금 흔히 1티어를 달리고있는 건슬 창술 워로드가 다음 너프의 대상이라면 ?
그렇게 유저들 스펙 합리적으로 끌어내리고 컨텐츠 난이도만 계속 증가한다면 ?
그러면 유저들은 밸런스패치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고점으로 가려고 돈을 처바르겠지 그게 강선이형의 노림수라면?
성 공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