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브렐슈드 서버에서 건슬링어, 데빌헌터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첨부파일_로아와]
그런데 저는 아래와 같은 안좋은 말들을 길마한테서 들었고, 제가 이런 말을 들으면서 게임을 해야 하나 너무 억울했습니다.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4일 수요일에 제가 평소 다니던 하브버스 디코방에 내일(5월 5일)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원래 가던 시간에 가지 못할 것 같다. 내일 접속이 힘들것 같고 언제 올지도 모르겠다. 버스를 다음에 가야할것 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4일 당일날 하브14를 길드원들과 다녀오고 오후 11시경 취침했습니다. 그리고 2시간 30분정도 뒤인 5월 5일 오전 12시 30분경에 길마님(이하 로아추)한테서 '오늘 못들어옴?'이라는 DM이 왔습니다.
그리고 5월 5일 목요일 저는 아침에 잠시 게임을 할까 하고 게임을 켰다가 카던을 1판도 채 돌지 못하고 껐습니다(현재 카던 휴게 10).
그런데 이때 컴퓨터를 켜기만 해도 켜지는 디코 때문에 저 잠시동안 제가 디코 온라인이었고, 로아추는 디코가 온라인이었다는 사실과 게임에 접속했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왜 내 DM을 보지 않았냐, 나는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로아추나 캡쳐에 나온 적님, 뎋너님과도 5월 5일에 시간 약속을 잡기로 약속을 했다던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렸다는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고, 성인으로서 어떤 기본을 다하지 않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고 막말을 들은게 억울했습니다.
*저 이전에 상황이 더 있긴 합니다.
카양겔 하드3을 트라이하는 과정에서 길드원이 아닌 서폿 한분과 저, 길드딜러 두분과 함께 해딩팟을 하여 카양겔 하드3을 깼었습니다. 그런데 길마님이 그 이후로 길드원 두분과 공팟러 한분과 하드3 트라이를 갔다가 같이 간 길드원 두분중 한분과 트러블이 나서 트라이를 실패했고, 이후 저와, 저와 같이간 딜러 두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쪽 파티에서 저를 제외한 길드딜러 두분 중 한분을 우리쪽 트라이팟에 달라고 하셔서 저희는 거절의사를 표현했고, 여기서 의견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 저와 함께갔던 길드딜러 두분이 길드를 나가셨고, 5월5일에 저는 임원에서 일반길드원으로 임명되어있었구요.*
[첨부파일_DM]
그리고 5월 6일 오후 10시경 제가 2시간 뒤인 5월 7일 오전 00시에 이야기 하자는 DM을 보내고 '확인' 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왔는데 이야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로아추한테 안좋은말 들은걸 사과해 달라고 했습니다. 로아추는 사과하기 싫고, 당신한테 사과받고 싶지도 않으니 길드를 나갈거면 곱게 나가라. 모든 길드원들이 지금 당신이 왜 길드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왜 안나가냐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가 사과할게 있냐, 있다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돌아온 답은 그건 당신이 생각해 봐라였고, 위 내용을 반복하다가 결국 12시 20분경 로아추가 본인은 다른사람들이 기다려서 가야한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길드원 몇명과의 귓을 통해 모든 길드원들이 제가 길드에 있는것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억울합니다. 제가 성인길드에서 기본적인걸 지키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p.s.올린 디엠 캡쳐중 1~5번 중간부분까지가 저와의 DM 직후 삭제되었다가 복구되었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낭살낭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