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렐슈드 1,2관문을 하다가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하소연하고자 사사게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작성합니다.
시작한지 3주된 도화가이고 오늘 1490을 찍고 첫 아브렐 1, 2 관문을 도전했습니다.
영상을 보고와도 처음이다보니 익숙하지가 않고 공략영상에 나와있는 폭탄과 실제 사용하는 폭탄과 약간의 차이점도 있어서 많이 질문했고 공대장님 또한 기믹에 대해서 한번 더 말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사건은 2관문 2번째 트라이팟에서 시작됬습니다.
2관문에서 공대장님은 튕기셨고 남은 파티원은 1파티 워로드 2파티 기상술사였습니다
저는 당시에 공대장님이 튕기신줄 몰랐고, 파티원들도 거의 다 죽었으니 트라이팟이니까
다시 한 번 경험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리하시나요? 라고 물어보자 워로드님이 ㄴㄴ라고 하시고
클리어 하셨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인데 원래 트라이팟은 그냥 클리어 하시는건가요?
제가 생각하는 트라이팟은 서로 연습을 하려고 들어오는 파티라고 생각해서
파티원이 2명이 남았으니까 다시 시작한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공대장님이 튕기셨다고 해도 다른 파티에 가서 트라이 할 기회도 있는데 이를 생각을 안하시는건지
아니면 워로드님께서 한 번 더 하기 귀찮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게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게임이 끝난 후 워로드님께 "그래도 트라이팟인데 본인이 내부깨셨다고 2명밖에 안남았는데 클리어하시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니까 "공대장님 나가서 7명이라 못깸 그리고 다시 해도 님 개못해서 못깸"
"안그래도 개찡찡되서 짜증났는데" 이러시고 나가시는 겁니다.
보고 계시나요 루페온 서버의 워로드 만두탱커님?
처음부터 잘하면 누구나 좋겠지요 못하니까 트라이팟에 온건데
그렇게 잘하시면 빡숙팟가시지 왜 트라이팟에 오셔서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기회를 가져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정보니까 캐릭터도 많으시던데 그 많은 캐릭터들을 하시면서 왜 트라이팟에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님이 뚫린 입이라고 떠들어대는 말들이 남에게는 매우 불쾌할 수가 있습니다.
군단장에 종종 트라이팟이라고 들어가면 대부분 처음이 아닌 어느정도 숙련된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에 트라이팟이라고 적혀있어도 저는 항상 트라이팟인지 물어봅니다.
혹시나 숙련자분들이 계시면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요. 숙련자와 처음해본 사람들간의 차이는 당연히 날 수 밖에 없고 저도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저 같이 처음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연습을 하려고 트라이팟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트라이팟에서조차 실력을 따진다면 저 같이 처음 해보거나 익숙하지 않는 유저들은 어디서 연습을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