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먹음건들니은, 무름표, 창술의재왕
쓰니 : 카마인 서버 "지존나커" 바드
긴 글 읽기 싫은
여러분들을 위한 요점정리
정밀단도 기공사 "원기옥과함께"
1. 간헐적으로 몇 초씩 아무 것도 안하고 멈춰 있음
2. 계속 쳐 맞고 피가 걸레 짝이 돼도 포션을 안 빰
3. 쫄, 공 처리, 똥 관리 안함
4 : 빙고에서 고의로 뒤지고 입꾹닫
※키포인트 : 원정대 180
본캐1568, 부캐1538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포도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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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원 편성
1482.5 중수디트
1485 역천기공사 (원기옥과함께)
1540 갈증리퍼
1500 바드 (지존나커)
1페이즈
계속 이상행동을 보임 3초~5초 진짜 존야의 모래시계라도 쓴 것 마냥 아무 행동도 안하고 멈춰있음
그리고 쳐 맞고 피가 깎여도 포션을 잘 안 빰. 실드고 힐이고 열과 성을 다해 케어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쳐맞음.
똥관리도 제대로 안 돼서 계속 여기저기 똥 레이져를 옮기고 다님
그러다 결국 뒤져서 1페이즈는 1540 리퍼랑 쓰니 둘이 남아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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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즈
2페때도 축구를 보는지 뭔 짓거릴하는지 계속 간헐적으로 아무 것도 안 하고 멈춰 서있는 행동을 보임.
그래도 문제없이 깼기에 빨리 깨고 자자 싶어서 그냥 아무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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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즈
여기서부터 환장함
몸에 똥장판을 붙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스에게 붙어서 무지성 딜
본인이 메인 딜러라도 되는지 공, 쫄처리 의식을 전혀 안 하고 무아지경으로 보스에게 딜을 쳐박음
피 반전 안 보려고 메인딜러 리퍼는 눈물의 똥꼬쑈를 하면서 고생하는데,
공처리 쫄처리를 등한시하여 클리어에 지장을 주는 바, 공대장으로서 꼭 필요한 말을 했음.
어차피 스킵이 안 될 거면, 공과 쫄을 더욱 신경 쓰며 딜을 해야 될 터인데
곧 메이든 열리는 상황까지도 무지성으로 딜을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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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나커 : "공이랑 쫄 좀 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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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한 뒤 쫄 처리가 안된 상태로 3마 메이든 열림
그리고 한숨을 쉼 그와 동시에 디트가 3마에서 죽고 짜증이 살짝 났음
그래도 최대한 좋게 말했다고 생각함
"원기옥과함께" 자격지심 때문인 건지 혼자 급발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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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옥과함께 : "?"
원기옥과함께 : "혼자 공 다 부시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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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본 것은 헛것인 걸까요?
공 처리와 쫄 처리가 너무 안 되니까 참다 참다 얘기한 건데
혼자 다 부쉈다고요?
내가 본 것은 허상이었나?
씨팔 나는 아브렐슈드의 몽환의 세계에서 파티원끼리 싸우라고 이간질 당한걸까??
암튼 각설하고 3마 '디트'가 죽어서 '리트'
리트------------------------------------------리트
다시 찾아온 3마, 디트가 3마리오이므로 '바드/기공/리퍼'가 밖에 있는 상황
디트가 마리오에 입장했음에도 쫄을 무시한 채 미친듯이 딜을 함
그래서 개빡쳐서 나도 미친듯이 쫄에 핑을 찍음
학습능력이 없는 건가?
방금 본인이 한 말도 잊어버린 채
또 그대로 공을 내버려두고 메이든 진행됨
짜증나서 한마디 했더니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급 가스라이팅 시전
----이하 중략----
여차저차해서 빙고를 왔음.
첫 빙고 완성하기도 전에 계속되는 '시정'없는 '시정'컨 '시전'
계속 선채로 사망하다가 혼자서 망치가 뻔히 지나간다고 표시되는 곳에 걸어가서 '진짜로 사망'
그리고 입꾹쳐닫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라서 참지 못하고 욕을 해버림.
리퍼가 1관문 65, 2관문 48 잔혈 3관문은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받아간 내가 너무 미안했음
저런 새끼랑 한 공간에 두어 리퍼를 괴롭게 한 것 같아서 진짜 질풍노도 전각이 나와도 주고 싶었음
대한민국 필수 교육과정을 끝마친 "원기옥과함께"
그의 회심의 한마디
먼저 욕했으니 패드립 들어도 할말 없다 하시면
님 말이 틀림 씹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