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쓰기전 숙제방이든 빡숙방이든 3트쫑이든 죽는 사람이 잘못 아니냐하는 의견들이 있으시겠지만,
글의 취지는 기믹적으로 죽고 하는거에 대한 박제가 아닌 박제 당하는 분의 인성과 행동에 대해 박제함을 알려드립니다.
하브 56 3트쫑방 그냥 자기 꼴리는 대로 행동하는 아브섭 인파 "
JIRINO" 박제 합니다.
일요일 오전 그냥 숙제 얼른 빼자는 생각으로 56숙제 3트쫑 방에 들어갔습니다.
공대원분들의 템레벨 평균이 1590~1620쯤 되는 스펙이셔서 거의 딜찍 레이드이기도 했고,
2팟 서폿 분만 템렙이 1560+인 딱렙 레이드 였습니다.
문제 없이 가던 도중 초록 안전장판 패턴과 자폭 구슬이 터지는 기믹이 겹치면서
2팟 서폿분은 빠져나가다 자폭 구슬에 죽는 상황이 벌어졌고, 다음 채팅창 상황입니다.
2팟 서폿분은 죽고 나서 바로 사과를 해주셨고, 패턴이 모서리 끝에서 일어나는 상황이었기에
다른 공대원분들은 이해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저 인파 빼구요
그러고 난 뒤로 아무 문제 없이 5관은 클리어 했고, 6관도 잘 진행이 되나 싶었습니다.
찬미 전, 2팟 기상술사분이 추방을 당하고 나오면서 무적이 풀리는 타이밍에 다리우스 패턴이 나오면서 죽으셨습니다.
사과하는 기상술사분에 대해서 다들 그냥 넘기고 플레이하는 분위기였는데,
얼마 안지나 2문양이 시작 되고나서 "자기도 죽고 담배피러가겠다"며 망언을 합니다.
물론 숙제팟에서 죽은 사람의 탓도 흐름 자체를 끊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인 팟도 아닌 공팟에서 저런 말을 뱉으며 저 인파는 진짜 죽어버립니다.
다들 어이가 없어 저를 비롯한 공대 몇 분은 그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였고
그리고 나선 우리 인파님께선 당당하게 사과 없이 클리어 할 때 까지 이 말 만 남기시고 입꾹닫을 하셨습니다.
그러고선 마지막에 입찰까지 누르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
아무리 딜찍레이드에 긴장감이 전혀 없는 레이드라곤 하지만, 저 행동에 대한 성찰은 있으셨으면 합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고 죽고 사과 한마디 안던질거면 대체 공팟은 왜 하시는건가요?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만나서 지인팟으로 민폐 안끼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냥 안쓰고 똥밟았다 생각하려했는데 사사게 박제건이 좀 있더라구요 ..
이건 뭐 이해하고 넘어가지도 못하겠다싶어서 명예의 훈장 하나 더 달아드립니다.
아브렐슈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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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도대체 왜 죽는거야 ##
2. 나도 죽고 담배피러 갈래 ~
3. 저 담배피러 갈게요 ~ 이정도 했으면 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