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사게에 올라간 앙무무입니다.
인벤을 가입하고 글 쓰려고 했으나 인증이 되지 않아서 방송국에 남깁니다.
논란이 된 숙코행동과 조리돌림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어제 늦은 시간의 방송에서 하칸 트라이 방을 파고 기다리다가 사람이 오지 않을 것 같아
'노말숙련 하드트라이' 방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노칸을 죽지 않고 깨왔기에 여기서 트라이 해도 되지 않을까? 겸손하지 못하게 생각했고,
공대원들에게 패턴 보면서 공부 중이라 리트 좀 낼 것 같은데 괜찮냐고 여쭙고 허락받고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노말 숙련이 아님을 정확하게 언급했어야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1관문 ( 총 2번 트라이 클리어 )
트라이 전 배템 깔때부터 찔리는 패턴까지 긴장한 상태로, 노말 찔리는 패턴에서 순간 내가 무슨 색인지
헷갈려서 한번 리트냈습니다.
질병 10스텍에서는 하드 패턴인 외곽 장판 딜이 너무 아파서 중앙에 붙어있었고 스텍이 쌓여서 죽었습니다.
여기서 패턴 더 보고싶다고 리트 물어본건 트라이 인원 2분과 트라이 헬퍼 2분 빼고
죽어서 다같이 한번 더 해보고 싶었습니다.
12관문은 노말 패턴에서 별로 추가 되는게 없으니 그냥 깨자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깼습니다.
노말 패턴에서 리트내어 공대원 분들께 죄송합니다.
2관문 ( 총 1번 트라이 클리어 )
여기서 사사게 글에서 제가 계속 죽어서 리트를 냈다고 하는데 다시보기를 돌려보면 저는 죽지 않고 바로
클리어했습니다.
하지만 까꿍이나 랜턴 보면서 움직이는 것에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후에 기믹을 더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관문
시작 전 공대원 분들이 다같이 담타도 갖고 영상 다시 보고 출발하자고 하셔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드 무력 패턴에서 길로틴 하나 추가된 건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2번 리트를 내었고
'바드님 조심 좀 해주세요' 채팅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다른 사람도 노말 패턴과 길로틴에 죽는데 왜 나만 콕 집어서 뭐라하는지,
3관한지 20분 했는데 예민하다 생각이 들어
채팅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기분 나쁘다고 발언했으며 노말 패턴에서 죽은 소서님을 조롱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때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채팅이 올라왔고 이를 중제하였으며 직업 비하에 동조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후 2번의 트라이를 더 하고 소서님은 밥 드시러가신다고 중단 누르시고 나가셨습니다.
모집 활성화 중 사사게에 올라간 다른 공대원 분은 그렇게 리트내면서 물 흐릴거면 나가라고 채팅 치셨습니다.
3관 트라이 중 제가 특정하게 언급되어 물 흐린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아 당시에는 억울한 마음이 들었으나
경솔했습니다.
애초에 노말 숙련이 전제된 트라이방을 가면 안되었음을 인지하고 사과드립니다.
이후 다른 트라이방에서 연습하던 파티가 깨지면서 다른 파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소서님이 '3관 트라이방'을 파셨고 저는 이미 소서님의 닉네임도 잊은 채라 파티 신청을 넣으려 했습니다.
그때 채팅창에서 아까 너한테 꼽줬던 분이라고 언급했을때 아까 그 꼽줬던 분? 언급하며 좋지 않은 감정을
표출했습니다.
이는 방송인으로서 경솔한 행동이 맞으며 소서님이 느끼기에 충분히 다수의 조리돌림을 인지하고 사과드립니다.
방송 중 소서님을 향한 귓을 보내는 등의 행동들을 삼가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사게 올라왔다고 들었을 때에는 저와의 일로 올라온 것이 아닌 동인인물이 다른 트라이방 가서
생긴 해프닝으로 알았습니다.
방송 중 '니가 그 계속 죽던 버러지 바드냐'라는 채팅을 보고 감정이 격해져서 사사게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사사게 글을 언급하지 않고 소서님께 따로 연락드려서 사과를 드렸어야 맞습니다.
오늘 타 방송에서 디코로 소서님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소서님이 기분 나빴던 포인트는 다수가 보는 앞에서 조리돌림을 했다는 점에 글을 쓰셨다 했습니다.
그리고 명예훼손으로 소서님께 대응한다는 말을 저는 한 적이 없으며 사실과 다른 말입니다.
사과는 받지 않고 싶다하시지만 기분 나쁘셨던 모든 행동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저와의 일로 연류되어 피해를 입은 다른 방송인 분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비난의 초점은
저로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조금더 심사숙고해서 행동하며 다른 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레이드에 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