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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브] 쿠크 숙코 니나브 새벽기상캐스터의 즐거운 하루

호주산건빵
댓글: 2 개
조회: 765
2023-07-03 20:55:52
오늘의 범인 : 새벽기상캐스터(기상술사)


평화로웠던 월요일 그러나...

쿠크세이트 숙련팟 아드 암수 방 진행 중

1관문에서 하트 핑 패턴에서 기상술사 사망... 하였으나 스샷이 없어 패스

2관문 원트클

3관문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1트 : 기상술사 2마리오 입장 못하고 사망 후 리트

이후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꼈던 것일까

공대장이 바로 본인(디트)에게 2마리오 변경을 부탁하고 본인이 2마 담당

2트 : 바드님의 3마 입장 실수로 리트

3트 : 쇼타임 도중 스나이퍼 패턴 때 사망 후 리트


쇼타임 패턴 중 두번의 폭탄까지 처리 후 산개 후 스나이퍼 피하기 시작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달리기 시작한지 채 몇초가 지나지 않아 공포에 걸리고 모두가 전멸

기상술사 왈 : 광대됨

그렇게 이어지는 마지막 트라이

4트 - 기상술사 3마 톱니 패턴 미숙으로 무력 실패 후 디트 사망


트라이를 할수록 점점 발전해나가는 오늘의 범인 새벽기상캐스터

쇼타임을 무사히 넘긴 그에게 남은 과제는 이제 딜찍뿐

아드로핀 보다 암흑 수류탄의 가격이 더 저렴했기 때문일까

아드 암수 방에 딜러로 왔지만 아드 대신 암수를 던진 그

결국 3마 스킵은 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는 마음속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좆됐다. 제발 갇히게 해주세요 제발. 33퍼센트 뚫어!'

살포시 눈을 떠 케이지를 바라보았으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갇혀있는 것은 다름아닌 디트

벼랑 끝에 놓인 그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수많은 갈고리와 톱니

망설이다 끝끝내 출발을 해보지만 이미 시간은 흘러있었고 무력 실패로 인해 디트 사망

디트의 억울함 죽음 그리고 그 이후...


3마를 들어갔다 나온 바드는 디트가 사라진 것을 보고 어리둥절

그렇게 쿠크세이트을 잡고, 빙고에 진입하기 전

게임 내내 불평 한마디 없던 디트가 입을 열기 시작

그러나 인듀어 페인의 영향일까. 그는 끝끝내 참고 넘어가기로 결정한 디트

하지만 기상술사의 가슴에는 숙코짓을 했다는 부끄러움에서 일까, 꼽을 먹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일까

뜨거운 무엇인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클리어 그 이후

제가 그냥 원대랩도 낮고 해서 복귀 유저인가 싶어 넘어가려고 했는데

친추보내고 저러는 거 보고 진짜 못참고 박제하려구요

뭐 이거 박제한다고 무슨 큰 패널티라도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좀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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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브 새벽기상캐스터 망고우유라면 얌생로랑

Lv48 호주산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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