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명은 '하양겔 1-3 랏폿님 60분째 대기중' 이었습니다.
입장 전에 파티원들 스펙을 확인했고, 그땐 모두 정상이어서 신청을 넣고 출발했습니다.
첫 사건은 1관문 클리어 직후에 생겼습니다.
파티원 한분이 갑자기 저분을 호명하셔서 왜 그런가 했는데, 채팅보고 확인해보니 정상이었던 각인이
질증3, 아드3 <- 이렇게 2각인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어쩐지 1관문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늘어지는 느낌이어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음 사건은 프리우나 입장 후에 일어났습니다.
위 두 이미지는 서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한번은 정화를 사용 안했는데 파티원 한분이 사망하셔서 리트를 했고, 위 이미지에 있는 저 사망로고는 리트 직후
62줄 기믹 전에 슬레이어님이 사망. 그 후에 슬레이어님 자리를 제가 대신 채워 3명이서 프리우나 클리어.
3관문은 아무일 없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180줄 기믹 때 제가 12시로 간다하고 핑을 먼저 준 후에 라우리엘을 유도하고있는데, 슬레님이 12시로 오셔서 활성화 안된 보석을 평타로 깨셨습니다.
전부터 굉장히 쎄한 느낌이 계속 왔었는데, 그래도 실수했겠거니 라고 생각하며 계속 진행 했습니다. 근데 3관문은 아예 기믹 자체를 모르는 것 같은 행동을 보이시더군요.
나머지 파티원분들께 혹시 지인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두분은 아니라고 대답하셨고, 저 때 부터는 슬레이어님을 불러도 대답 자체를 아예 안하시더군요. 전부다 씹는 걸로 일관.
박제까지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저기서 사과 한마디만 하셨으면요. 근데 아무런 말도 없으시고, 심지어 라우리엘 보석 파괴 사건 이후에도 2번이나 의문사 하셨는데, 그때도 사과 한마디 없으셨습니다.
숙련방인걸 떠나서 그냥 너무 사람 됨됨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분들은 보고 피하시라고 올립니다.
[신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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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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