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사건 사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카단] 이게 제가 진정 잘못한건가요?

아이콘 불법정규직
댓글: 244 개
조회: 17813
추천: 158
2021-09-01 03:48:01
안녕하세요 카단 서버에서 플레이중인 윤혀영이라고 합니다.

먼저 전 전각을 노리고 빈채널에 가서 천둥솔플을 자주 하는 편이고,
이 과정속에서 절대 지역챗에 "00채널 천둥 있어요 도와주세요"같은 행위는 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얼마전까지 카단서버 "도란도란" 길드에 있었고, 길마의 부계정 아이디인 "큐묘찡"이
천둥 한입 해줄사람 길드챗으로 찾길래 어차피 항상 혼자잡는데 다른 사람들 민폐될것도 없고
길원 한입이나 시켜줘야지라는 생각으로 10분정도 걸리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길래 한입 시켜드리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약 10분정도 잡고 경매에 당시 최저가 8500골 정도였던 저주받은 인형 각인서가
떴는데, 제가 50골 입찰을 누르니 한번 더 누르시더니, 제가 다시 입찰을 누르니까
7000골을 박으시더라구요? 이걸 보고 기분상해서 "큐묘찡"한테 1432 캐릭 한입 시켜드렸으면
전각은 깔끔하게 저 주는게 맞지 않으시냐고 말했고, 이후 나눈 대화는 스샷 첨부 하겠습니다.

대화 중 알게 된 내용으로 "큐묘찡"은 길마 본인이 아닌 부길마가 대신 플레이하던 중이었고,
이때 당시 이렇게 강하게 나오니까 내가 너무 쪼잔한새낀가?라는 생각도 들어
길마와 부길마 두분께 사죄드렸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진정 잘못한건가요?
저 같으면 버스를 타고 경매에 전각이 나왔으면 당연히 별일없이 축하해줬을 겁니다.
오레하 버스를 타든, 아르고스 버스를 타든, 로아를 하면서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스샷에도 나와있듯이 제가 1432 부계정 캐릭터를 "한입"시켜준게 아니라,
길마 혹은 부길마의 본캐와 같이 잡은거였으면 당연히 수고했다 말하며
반반씩 입찰금을 챙겼겠죠. 이 "누나"가 입찰을 처음 눌렀을땐 장난이겠지,
설마 싶었는데 7천골드를 입찰하는 모습을 보고 전 골드가 아까운게 아닌
인간성과 배려의 차원에서 섭섭함을 느꼈습니다.

한입시켜주고 기분나쁘다고, 길원끼리 왜 이렇게 쪼잔하냐고 몰린 저,
이게 정말 제 잘못인가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