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선
골드로 레벨링만 높아지고 딱히 그 높아진 레벨 및 장비를 사용할 곳이 없다.
일단 지금은 레벨링 컨텐츠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돈으로 레벨링을 하는경우 그 명분이 필요하다.
레벨링을 해서 먼가 할 수 있는 컨텐츠 혜택이 있어야 한다.
가령 오픈필드 보스가 유물 무기를 일정 확률로 드랍을 하는데 요구 레벨이 높아서
선점을 하기 위해 레벨링을 먼저 해야 하는 것 또는 PvP 가 병행되어 독점을 할 수 있다던가..
그래야 유저간 경쟁으로 인해 폭발적인 매출이 일어난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고렙 컨텐츠를 내놓기에는 문제점이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스마게에 그리 큰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저간 골드 거래로 인한 레벨링이기 때문이다.
당장 골드크리스탈을 퍼부어 레벨링을 하게 한다면 스마게로써는 아주 좋겠지만...
일반 모바일이나 웹게임같이 100% P2W 게임이 되어버리고 금강선이 뱉은 말이 있고 ,
무엇보다 게임 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기 때문에 투자비 및 운영비용으로 본다면 도박일 수 있다.
그럼 먼저 먼가 스마게도 어디 빨대를 꽂아야 한다.
인벤 게이분들 말대로 강화확률에 도움을 주거나 실패시 재료보존하는 캐쉬상품,
인던 즉시소탕권, 이벤트카던 +1 수확권, 레이드 보상 2배 수확권, 등등
레벨링에 도움되는 캐쉬상품 판매 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선 유저간 경쟁을 유발하는 상위 컨텐츠를 던져주면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미 업질러진 물이고 욕은 먹을만큼 먹었으며, 로탈지는 할만큼 한 상황이다.
못해도 이번시즌은 위 상황과 별반 다를게 없을 것이다.
다음 대륙이 나오는 시즌에선 또다시 전시즌 아크처럼 거래불가에 확률을 없애고
연마식으로 진행 할 것인지, 혹은 짬뽕으로 거래불가에 확률을 넣은 재련식으로
진행하고 순수 캐쉬만 흡입 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완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