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무런을 칼같이제재하고 환치기는 그냥 넘어감

과거 왕무런 사태 실링 수급을 해주는 이스터에그 발견, 그후 게시판에 올라온지 채 몇시간되지않아 on/off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막아버림.

그때 당시에도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그간 실시간 데이터조작설이 화두에 오르자 on/off로 키고끄고만 가능하다는 공식답변을 줌.

여튼 이때는 칼같이 1회 한 유저끼지 찾아내어 실링 다 뺏어가고 빚쟁이로 만들어버림

버그나 시스템악용이 아닌 숨겨논 이스터에그 아니었냐는 질문에 모두 묵살.

최근 안타레스 던전을 이용한 전섭경매시스템이 나왔고 이를통해 일명 환치기가 벌어짐.

1.시세가 싼 서버와 비싼서버를 파악한 뒤
2.싼서버의 깡통계정이나 용병구입 후
3.싼서버의 골드를 모두 구매후
4.비싼서버의 계정에게 몰아주기 경매(입장 후 모두 나가기수법)
5.비싼서버에서 골드 판매

이를통한 '게임 내 시세조작' 및 '게임 경제파괴' 그리고 '현실적인 앵벌이'가 가능했고

환치기를 이렇게 단! 한번의 언급조차 없이 그냥 넘어간 게임사가 있을가 싶은데

최근 에픽세븐 때문에 정신이 없는지

혹은

'누군가를 보호해야 했는지'

뜬금없이 전서버 경매장 통합이라는 카드를 들고와서 넘어감.

즉, 여러번 글이 올라왔고 수차례 문의를 해봐도
환치기는 합법적이고 왕무런은 불법이다 라는 스마게의 반응을 살펴볼수 있음.


그런데

상식적일까 과연?

이미 한차례 기습의대가 시세조작과 배틀템 시세조작 그리고 가장 유명한 패치노트 유출사건-직원해고 라는 전례가 있음

과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수준이었나 보면 이전과는 궤를 달리함.

'의도적으로 게임 내 경제를 파괴시키는 수준' 인데
이를 게임사가 그것도 칼같이 패치하던 스마게가 모른척 넘어간다?

음모론이겠고 그냥 혼자만의 상상이지만 이건 도를 지나친게 분명하다고 봄.

'돈좀 만지셨나 봅니다'